김천시 자산동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안전간담회를 11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교통안전, 병해충 피해 예방 등 각종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근로여건 및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김천시니어클럽에서 실시했으며 자산동에서는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짧게 진행했다.  장한섭 동장은 "바이러스 감염증, 교통안전 사고 예방 등 근로를 하면서 항상 주의를 기울여도 부족하지 않다"며 "자기 자신과 동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일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산동에서는 올해 말까지 어르신 4인 이하 1개조로 편성해 기간과 시간별로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따른 친절, 질서, 청결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