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지역사회에 2050 탄소중립 인식제고 및 친환경 생활 실천 유도를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오는 12월 중순까지 관내 학교·공공기관 및 공공장소 등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자원순환 홍보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달 26부터 이달 7일까지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은 강정고령보 디아크 문화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전시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디아크 전시회 누적 관람객 수는 약 6099명이며 지난 5일 `어린이 날`에는 약 2038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어린이 날` 당일에는 전시회 관람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기념품 150세트를 배포하고 탄소중립 및 페트병 분리배출 요령 등에 대해 안내하는 등 생활 속 친환경 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행사도 열었다.
이영기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지난 5일 행사장을 직접 찾아 아이들과 함께 `지구를 지키기 위한 나의 다짐 한줄 메모`도 남기는 등 미래세대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디아크 전시회를 놓친 어린이들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전시회가 진행되므로 많은 관람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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