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300만원의 상금을 수상하게 됐다.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매년 전국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분야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평가는 △위해식품 회수 실적 △이물신고 처리기한 내 처리비율 △식품수거 목표 달성률 및 입력률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등 식품안전관리 12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구시는 △빅데이터 활용 식품안전 관리 △퇴직공무원 활용 식품안전 레벨-업 어드바이저 사업 등의 시책을 통해 식품 안전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관리에도 주력해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안심식당 운영 평가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명열 기자rositante@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