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는 `2022년도 재해위험지역정비 신규사업`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난 6일 행정안전부를 직접 방문했다.  이날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윤종진 안전정책실장, 정우철 재난경감과장 및 실무 담당자와 직접 만나 2022년도 재해위험지역정비 신규사업인 대장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윤동·사창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사업, 어은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및 마수지구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대한 필요성 및 타당성을 설명하고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감안해 신규사업 선정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건의한 초전면 대장리 `대장지구`, 수륜면 수륜, 오천리 `윤동·사창 지구`, 금수면 어은리 `어은지구`, 가천면 마수리 `마수지구`는 태풍 및 집중호우 내습 시 침수 및 붕괴 위험으로 대규모 피해발생 우려가 있는 지구로서 풍수해 피해에 대한 주민들의 답답한 심정을 전달하며 신속한 검토와 적극적인 사업선정을 부탁했다.  성주군은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적인 피해를 받아온 지구의 개선사업을 위해 총 835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방문은 이러한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이병환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재정적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국비확보에 있어서도 순탄치 않은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재해 없는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중앙부처 방문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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