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청송군협의회는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됨에 따라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지난 4일 코로나19 퇴치! Again 안심 경북! 캠페인에 참여해 자율적인 방역활동 및 방역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대상 12개 군(칠곡군 제외)에서 국민운동단체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퇴치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서고 자율적인 방역활동 전개 및 방역수칙 홍보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바르게살기청송군협의회는 25명의 회원들이 모여 청송군청 앞 사거리부터 일반음식점, 대중교통시설,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마스크 및 손소독제 무상 배부, 방역 수칙 홍보 등의 활동을 펼쳤다.
윤명석 바르게살기청송군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전무후무한 위기상황에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나가는데 일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윤경희 군수는 "바르게살기청송군협의회에서 선도적으로 코로나19 퇴치 운동에 앞장서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