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를 대표하는 야간관광상품인 `문경달빛사랑여행`이 오는 22일에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문경달빛사랑여행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이뤄져 가족 단위 소규모 맞춤 야간관광상품으로 큰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문경문화관광재단에서는 "문경달빛사랑여행을 통해서 관광객들이 문경에서의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남겨 다시금 문경을 찾을 수 있도록 해마다 색다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대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관광객들의 욕구를 반영하는 프로그램의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문경달빛사랑여행은 오는 22일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4회가 개최되며 △1회차(5월 22일) 웰컴 투 조선 IN 문경새재 △2회차(6월 12일) 응답하라! 문경의 7080 △3회차(6월 26일) 문경새재의 별빛 야행 △4회차(7월 24일) 에코랄라의 별빛 야행 등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경달빛사랑여행은 문경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www.mfct.kr)에서 예약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일인당 참가비는 1만2000원이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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