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남면 직원 10여명은 지난 6일 일손 부족으로 영농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면 봉천리 소재 사과재배 농가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영농 일손 돕기는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했다.
또한 농가에 부담이 없도록 음료, 장갑 등을 자체 준비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갖고 서툰 솜씨지만 사과 적과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용화 면장은 "바쁜 업무를 잠시 접어두고 남면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여를 해 줘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 일손 부족 농가가 있으면 농촌 일손 돕기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