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오전 10시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효행자를 방문해 시장 표창패를 전달했다.
시장 표창패(효행자)를 받은 최순천씨는 헌신동 거주자로 교통사고로 몸이 불편한 시아버지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는 등 경로효친사상의 함양과 효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차영복 동장은 "지극정성으로 시부모를 모시고 사랑과 헌신으로 자녀를 양육하며 화목한 가정을 이룬 효행자께 존경과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효행을 꾸준히 실천해 온 분들을 적극 발굴해 경로효친사상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