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연구원(원장 김준호)은 교사들의 진솔한 수업 이야기를 담은 월간 `좋은 Gyo6 나눔`을 발간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월에 창간한 `좋은 Gyo6 나눔`은 지금까지 4호가 발간됐으며 경북도교육청연구원 홈페이지에 전자간행물 형태로 탑재하고 있다.  누구나 편하게 접근해 읽을 수 있도록 가독성 높은 편집과 현장교사들의 우수 교육과정 실천 사례 및 연구로 구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달초 기준 누적 구독자 수가 6만명에 달하고 있다.  `좋은 Gyo6 나눔`은 현장교사들이 듣고 싶은 수업 이야기 주제를 월별로 스스로 정하고 이를 올곧게 실천하고 있는 교사들의 수업 이야기를 담았다.  코로나19에 따른 교육과정 재구성 사례, 효과적인 원격수업의 비결, 문해력 향상법 등 미래 교육의 핵심인 학생 중심 수업과 학습자의 차이와 개성을 고려한 수업 실천 사례들로 구성됐다.  편집장 황석수 교육과정부장은 "좋은 Gyo6 나눔 발간 보급이 경북 교사의 성장을 돕고 교육에 대한 책임 의식과 자발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수업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서 협업하는 경북 교사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교사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희망과 도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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