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상중이동은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그린웨이 산책로 구간에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시화 현판을 설치했다  상중이동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으로 그린웨이 산책로를 따라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시화현판을 설치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관내 어린이 및 유명 시인들의 시화를 반기마다 추천을 받아 전시해 그린웨이를 찾는 이들에게 볼거리 및 즐거움을 주고 주민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김형묵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이 그린웨이 산책로를 이용하게 되면 건강뿐만 아니라 시를 통해 정서적 감정지수도 높아지는 만족감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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