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사업'에 의성군이 최종 선정돼 국비 4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개별 농공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된 구조고도화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함으로써 입주기업의 역량 강화, 문화·생활공간 확충 및 단지 특성화 촉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지난 2일 상반기 특별기획전 '역사의 품이 깊은 고을, 함창咸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획전은 5월 3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상주 함창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전시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8일 오후 도청 접견실에서 투아데라 포스텡 아샹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을 받아 방한했다.
김천시에서는 지난 7일 오전, 오후 총 2회로 어린이 창작뮤지컬 깃털피리를 공연했다. 이날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토요문화공연으로 기획됐으며 지역내 영유아와 부모 300여명이 참석해 관람했다.
공도 삐칠 때가 있다 구옥순 부지런하고 호기심 많고 마음이 둥근 공도 간혹 삐칠 때가 있다
5일 어린이날부터 8일 어버이날까지 이어지는 가족 주간을 맞아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준비한 이벤트가 성황리에 펼쳐져 공원에는 관람객으로 활기가 넘쳤다.
찬란했던 봄이 퇴색하면서 산과 들에는 신록이 짙어져가고 참외 꽃봉오리는 활짝 피기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올해도 역대급 더위가 온다는 소식에 집과 일터에는 너도 나도 선풍기와 에어컨을 청소하며 여름 준비가 한창이다.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사관학교(육·해·공군 사관학교, 국국간호사관학교)와 경찰대 1차 학과 시험 일정은 7월30일 같은 날에 실시된다. 사관학교 원서접수는 6월17일부터 6월27일까지, 경찰대 일반전형 원서접수는 5월20일부터 5월30일까지다.
제20대 대통령취임식이 10일 오전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라는 슬로건으로 국회의사당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선거 기간동안 후보를 둘러싸고 온갖 잡음과 구설이 끊이지 않으면서도 선거 분위기조차 제대로 느끼기 힘든 기묘한 선거라는 말마저 나오기도 했지만 그래도 새로 선출된 대통령에 대한 기대와 희망은 존재해야 한다.
(사)한국여성농업인청도군연합회는 지난 6일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행복한 진짓상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지사장 전태목)에서 주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돼 벌써 6회째이다.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선수단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나주시에서 개최된 2022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전국 대회에서 연이은 승전보를 전해왔다.
영천시 중앙동 LH센트럴타운 벼룩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7일 개장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실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된 시기에 개최된 벼룩시장은 그동안 마스크로 가려졌던 답답한 일상을 훌훌 털어버리기라도 하듯 많은 입주민들이 참여해 더욱 활기를 띠었다.
울진군은 '2022~2023 울진방문의 해'를 맞아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울진여행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포항시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공모사업에 포항시 소재 3개 대학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3개의 유형 중 각 대학의 여건과 특성 등을 바탕으로 1개 유형을 선택해 이에 부합하는 자율적 산학협력 목표 및 계획을 수립하고 대학·산업계의 상생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천시는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고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환경오염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경북도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지자체간 합동단속으로 2개 시·군이 한조가 돼 단속에 투입되는데 김천시는 경산시와 함께 대기 배출시설, 폐수배출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영주시가 발열성 감염병의 원인인 진드기와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시민 안전 확보에 본격 나섰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농작업과 산책 등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해 친환경 태양광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기존 35개소 외 11개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상가 건물의 주차타워에서 차량이 추락해 20대 여성 운전자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5시 58분쯤 대구 북구 관음동의 한 상가건물 주차타워 지상 1층에서 2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주차 도중 지하 4층으로 떨어져 숨졌다.
대구환경운동연합과 전교조 대구지부 등 25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낙동강 녹조문제 해결을 위한 대구 공동대책위원회'(낙동강 대구 공대위)는 9일 대구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낙동강 물로 재배한 농산물을 학교 급식 재료로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9일 올해 여름철 우수기를 대비해 2018년부터 3년간 연속 태풍·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덕의 재해복구사업장을 찾았다.
경북도는 9일 23개 시·군에서 전날 1555명(해외 유입 1명 포함)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73만7282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검사자(3175명) 2명 중 1명 꼴로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