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이 경북지역 최초로 구미시 수출대로 3길 125 일원에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를 이달 중으로 분양한다. 공단주공아파트 4단지를 재건축하는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 건축규모는 대지면적 2만6305㎡에 지하 2층, 지상 25층 8개동으로 총 756가구다.
유기견이란 주인의 실수 혹은 의도적인 목적으로 버려진 강아지를 말한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군민들이 많아지면서 덩달아 유기견 수도 많아져 유기견이 무리지어 다니는 것도 흔하게 볼 수 있다. 유기된 개들은 굶주림과 병에 노출돼 어떤 반응을 보일지 알 수 없으며 세대를 거치며 점점 더 야생화 돼간다.
눈썹 위 작은 흉터를 거울에 비춰본다. 초승달 모양이 대각선으로 떠 있다. 밝은 살색에 1.5센티 정도의 크기이다. 다행히 앞이마의 애교 머리카락이 살짝 가려주니 남의 눈에 쉽게 드러나진 않는다. 하지만 바라볼 때마다 그날의 악몽이 되살아난다.
윤석열 정부가 내년도 재정수지의 적자 규모를 GDP(국내총생산)의 3% 이내로 통제하기로 최근 방향을 잡은 것은 매우 합당한 조처다. 정부는 문재인 전 정부 5년 간 이어진 확장성 재정 기조를 되돌려 건전한 재정 기조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장 내년도 정부 예산부터 긴축 모드로 진입하겠다는 태도다.
사회적경제 정책과 기업을 소개하고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한곳에서 체험하고 구매 할 수 있는 제4회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경북도는 10일 과기정통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서 총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6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11일부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오전 10시에 출근해 오후 7시에 퇴근하는 시차출퇴근제를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오전 간부회의를 비롯한 모든 회의는 10시 30분 이후로 일정을 잡게 했고 모든 부서장들도 시차출퇴근제에 솔선해 참여할 것을 권장했다.
대구시는 지난 6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2022년 대구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열고 수상작 4팀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의 지역선발 대회로 지난 5월부터 사전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등 49개팀이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8개팀(제품 및 서비스 3개팀, 아이디어 기획 5개팀)이 경진
대구시와 대구시청년센터는 청년이 자신의 길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탐색학교 N길 2'에 참여할 청년들을 오는 20일 까지 모집한다.
대구지방환경청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지난 7일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에서 영주·안동 화학공동체 안전리더 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경영활동의 정상화가 진행됨에 따라 화학물질 관리강화, 안전캠페인 추진 등을 통해 경영진을 중심으로 화학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문화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 구미센터 신우균 센터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어린이용 화장품 등 30건에 대한 중금속 기준·규격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하다고 밝혔다. 10일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6월 20일부터 이번달 1일까지 화장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어린이용 화장품 등 30건을 수거해 중금속 기준·규격 등을 검사했다.
대구시설공단은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6일간 신천동로 LED 조명등 교체공사를 실시하면서 차로를 부분 통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신천동로 희망교∼수성교에 설치돼 있는 노후 조명등 133등을 고효율 150W LED 조명등으로 교체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8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누리홀에서 열린 제1차 민선8기 시·도지사 간담회를 통해 신공항특별법 등 대구 핵심현안을 공식 건의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민선8기 시.도지사 간담회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16개 시도지사가 참석했다. 만찬을 겸한 본 간담회에서 홍준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대한민국 산업의 재배치를 시도지사
경북 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복숭아 재배농가에 탄저병, 잿빛무늬병 발생이 확산될 우려가 있어 농가의 적극적인 예방과 방제를 당부했다. 청도복숭아연구소는 10일 병해충 예찰조사 결과 6월 복숭아 탄저병, 잿빛무늬병 발생이 지난해와 비슷한 양상이긴 하나 본격적인 복숭아 수확철을 맞아 강우와 습한 날씨의 지속으로 탄저병, 잿빛무늬병 발생이 확산될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8일 열린 고(故) 백선엽 장군(1920년∼2020년) 서거 2주기(7월 10일) 추모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추모행사는 한미동맹재단, 주한미군전우회, 육군협회 공동주관으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열렸다. 지난해 서거 1주기 행사와 '제10회 한미동맹포럼'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개최해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했다.
경북도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특조법)이 다음달 4일 종료됨에 따라 기한 내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특조법은 이 법 시행 당시(2020년 8월 5일) 소유권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아니하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는 제도이다.
경북도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포스코 국제관에서 국내외 세포막단백질 구조분석 및 신약개발 분야 전문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국제 심포지엄'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3년 만에 열였다.
영주시 소백라이온스클럽(회장 강제현)은 지난 7일 그랜드컨밴셜 웨딩홀에서 제35대, 제36대 회장(김태식) 이·취임식 행사에서 동양대학교 운낌봉사단과 축하 화환 대신 기부받은 백미(10kg) 200포를 영주시에 기탁했다.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KOPHIA)가 최근 의성군 인재육성재단에 1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는 광학산업의 균형있는 발전과 국민경제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1988년에 설립돼 현재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내 100여개 업체가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