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복지재단은 지난 30일 군노인복지관에서 산하시설 직원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단체 헌혈은 대한적십자사와 연계된 헌혈 버스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단체 헌혈에는 임직원 70여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했으며 달성복지재단은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정식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장은 "지속적인 실천과 연대를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성열 이사장은 "헌혈은 생명을 지키는 사회적 실천"이라며 "헌혈증 기부는 어려운 이웃에게 더 큰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나눔이다. 앞으로도 헌혈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복지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종찬 기자jongchan2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