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11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22년 경북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해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로 2014년에 개최를 시작해 올해 9회를 맞았다.
문경시는 영강체육공원 음악분수가 2년여 만에 운영 재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수경시설 운영 재개를 결정했다. 시운전을 거쳐 13일부터 영강체육공원 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한 지 2년여 만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는 지난 8일 의성군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과 지역사회 청년·여성단체 임원이 함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의 기회를 마련코자 '의성 청춘(靑春)과 통일 토크'를 개최했다.
영주시 소수박물관에서 1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백성을 치유한 선비의사, 유의(儒醫)' 공동 특별 기획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의 순회전시의 일환으로 소수박물관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특별전으로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19'의 여파 속에서 전문 의료인은 아니었지만 이른바 '유의'로 불린 선비의사들의 활약상을 통해 '조선시대
영천시는 11일 영천마늘 주아종구갱신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자체 생산한 314t의 주아종구를 지역 내 325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마늘 주아종구 갱신 지원사업은 지역 내 마늘재배 농가의 일반 종구 장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병해충 피해와 바이러스 감염 등 지속되는 마늘 품질 저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봉화 재산 청량산 수박이 지난 9일부터 전국에 출하됐다. 재배면적 500ha에 달하는 고랭지 수박의 생산은 하우스수박 공선회(회장 김동진), 노지수박 공선회(회장 신현흠)이 주축이 돼 비파괴당도계가 부착된 자동화 시설에서 당도 11브릭스 이상의 최상품만 엄선해 다음달 중순까지 NH농산물도매분사 및 전국 공판장을 통해 소비자
영주시는 12일 봉현면 영주일반산업단지 소재 김정환홍삼본사에서 LA 한인축제 판촉행사용 농특산물품 20t을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영주 우수농특산물품의 대미 홍보 및 판로 확보를 위한 이날 행사에는 박남서 시장, 권헌준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장, 수출업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건설이 영대병원 네거리 인근에 공급예정인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가 오는 14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대구시 남구 대명동 202-1번지 일원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의 건축규모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8층, 9개동 1243세대의 대단지로 조성 예정이다.
대구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난 8일 달성군 비슬산 치유의 숲에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비슬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사의 진행에 따라 향기치유, 오감으로 숲 느끼기, 숲 속 요가, 족욕·발 마사지 등 어르신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는 11일부터 1주일간 '우리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 사회공헌 활동 주간을 정하고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홀로사는 노인과 저소득 보육가정 20세대를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선풍기, 식료품세트,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를 전달한다.
달성군 가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밀키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구시 협동조합농부장터(이사장 김기수)와 대구택시협동조합(이사장 심경현)이 올해 최초 개최된 기획재정부 주관 '2022년 베스트 협동조합 어워드'에서 최우수·우수 협동조합으로 선정됐다.
공공기관 통·폐합과 인적 쇄신을 포함해 강력한 시정 개혁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민선8기 홍준표호(號)의 '칼바람' 시정이 현실화되고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공사 사장이 취임 2개월여 만에 사의를 밝힌데 이어 문화·예술·관광 분야 출연기관 대표 3명이 동시에 사퇴 의사를 밝히는 등 후폭풍이 일고 있어서다.
경북도는 여름철을 맞아 도내 공원 등에 설치된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 11일 부터 오는 8월 26일까지 현장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이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폭포, 실개천, 물놀이조합놀이대 등의 시설물로 일반인에게 개방돼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를 하도록 설치하는 시설을 말한다.
경북농업기술원은 11일 본원 4층 영상회의실에서 직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훈련 설명회를 갖고 1회 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칠곡군, 경산시, 대구 달성군 등 경북·대구의 11개 시·군센터와 연구개발국 직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훈련의 취지와 목적, 세부일정을 설명하고 해당 교육 부서의 연구 장비와 설비, 강사 등을 소개했
경북도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녹색자금 지원 공모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복권기금의 사회적 가치제고를 기본방향으로 탄소중립 등 정부의 핵심정책에 부합하고 산림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도내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11일부터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자체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연구원은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원숭이두창 검사법 교육을 이수하고 검사능력 평가를 통과했다. 확진기관 인증을 받아 도내 의심환자 발생 시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경북도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 시상식'에서 오요리아시아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은 민간주도의 협동조합을 설립한 전준한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전국의 사회적경제인들을 격려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경북도는 기술발전을 견인한 숙련기술인의 예우와 자긍심 고취와 도민과의 소통을 위한 공간 조성을 위해 '경북 명장의 전당'을 조성한다. '명장의 전당'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숙련기술인을 대상으로 이들의 업적을 홍보하고 명장의 삶을 알리는 공간으로 경기도는 10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울산 12년, 광주·대구는 21년째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는 12일 오후 홍준표 시장 주재로 고물가 및 폭염 대응 시민생활 안정 점검회의를 개최해 지역경제 동향과 시민 생활여건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는 동시에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유관기관(상공회의소, 무역협회 등) 및 민간이 참여하는 점검반을 구성해 신속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