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봉화 재산 청량산 수박이 지난 9일부터 전국에 출하됐다.
재배면적 500ha에 달하는 고랭지 수박의 생산은 하우스수박 공선회(회장 김동진), 노지수박 공선회(회장 신현흠)이 주축이 돼 비파괴당도계가 부착된 자동화 시설에서 당도 11브릭스 이상의 최상품만 엄선해 다음달 중순까지 NH농산물도매분사 및 전국 공판장을 통해 소비자 입맛을 공략한다.
40년의 명성을 가진 봉화 재산 청량산 수박은 특수 제작된 스티로폼 박스포장으로 제주도 및 울릉도 등 도서지역까지 택배로 판매를 하고 있다.
봉화 재산 청량산 수박의 출하를 앞두고 봉화농협(조합장 박만우)과 수박공선회는 NH농산물도매분사 및 거래처를 방문해 판매 상담을 했다.
구입은 봉화농협 하나로마트(본점:673-5704, 재산지점:674-3937)에서 가능하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