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와 문화재청은 오는 7월 4일 총 2회에 걸쳐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경주 쪽샘 44호분 발굴조사 성과' 공개행사를 가진다. 이번에 공개하는 '쪽샘 44호분'은 지난 2014년부터 정밀발굴조사를 해 온 신라 돌무지덧널무덤이다. 44호분의 주인은 신라 왕족인 어린 여성(공주)으로 추정된다. 이번 시사회는 10년에 걸친 발굴조사가 최종 완료되는 시점
최근 스페이스워크, 철길숲, 일본인가옥거리, 청하공진시장 등으로 국내외의 많은 관광객이 몰리면서 포항시가 '글로벌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포항시는 27일 K-드라마 열풍에 힘입어 한류 관광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국내외 관광객을 사로잡기 위해 SNS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추진 중인 주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4일 올해 두 번째 안동호반 달빛야행을 진행했다. 6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개최된 안동호반달빛야행에는 약 300여명의 안동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해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오전부터 시작된 해당 행사는 플리마켓과 이벤트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진행됐다. 또한 야간에는 안동시 치매안심센터와 연
경북도는 대한경영학회가 주관하는 '2023년 경영자대상' 고용 창출 분야에서 이철우 도지사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경영학회는 지난 1988년 설립돼 국내 9500여명 연구자들이 경영학 및 이와 관련된 학문에 관한 학술연구 진흥과 보급, 교류 등을 목적으로 매년 산업 발전과 기업 경영 등에 기여한 자에 대해 시상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경영자 대상은
보건복지부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의 '임시신생아번호'를 받을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병원 밖 출산 사례는 연간 100~200건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지난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현재는 임시신생아번호를 복지부에서 파악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며 "앞으로
경북도는 26일 포항 영일만 해안길, 경주 오류고아라 해수욕장,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 울진 후정 해수욕장에서 GB대학봉사단 500여명이 모여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해안가 쓰레기를 주워 담는 '비치코밍' 활동에 나섰다. 비치코밍은 Beach(해변)와 combing(빗질하다)의 합성어로 해변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
유월이 되니 형형색색 한껏 치장했던 봄꽃도 어느덧 푸른 빛으로 물들었다. 초목도 당신의 푸르른 뜻을 아는가 보다. 호국보훈의 달 유월은 우리에게도 참 특별하다. 호국(護國)이란 나라를 보호하고 지킨다는 의미이고 보훈(報勳)은 공훈에 보답한다는 뜻이다. 호국보훈의 달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기 위해 지정된 달이다.
경북도는 26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제11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입교식을 가졌다. 이날 입교식에는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을 비롯해 김병유 한국무역협회 회원서비스본부장, 이상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교육생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는 지난 2013년부터 경북도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해 무역지식부터 실무까지 모두
산업혁명과 더불어 1·2차 세계 대전은 인류의 역사에 많은 것을 바꿔 놓았다. 세계 대전이 전쟁사나 전술학적인 의미를 많이 차치한다고 하더라도 인류가 개개인의 인간을 바라보는 시각에도 큰 영향을 줬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오늘날 우리 사회에 크게 유행하고 있는 MBTI처럼 인간의 개인적 성향과 특성을 과학적 방법을 통해 이해하려고 한 본격적인 시도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3년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3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달성해 기능경기를 통한 직업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와 광역시도 그리고 시도교육청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숙련기술인의 경연 대회다. 최첨단 산업 동향을 반영한 50여개의 직종으로 실시되는 기능경기
상주시곶감유통센터 영농조합법인(대표 이재훈)는 지난 22일 시청직원과 민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4시부터 시청 강당에서 '상주곶감찹쌀떡 시식 홍보행사'를 가졌다.
청도군은 지난 23일 군청 광장에서 고귀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전국적으로 지속되는 혈액 수급량 부족 현상을 개선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동참하고자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 실시했다. 순간의 따끔함으로 3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은 가장 아름다운 나눔 활동으로 군민
상주시와 대한지리학회는 23일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상주시의 이차전지 산업 클러스터, 기회발전과 첨단산업 특화단지로의 도약방안'이란 주제로 특별세션을 개최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 일행은 26일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현지에 진출한 지역 기업인 삼화기계 공장을 방문하고 임직원을 격려하는 등 인니와 상호 교류 협력 및 투자 확대를 위해 나섰다. 경산에 본사를 둔 삼화기계(안태영 대표이사, 경산상공회의소 회장)는 부직표 섬유기계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업체로 독일산 섬유기계를 대체함과 동시에 독일로 역수출할 정도로 기술력
청도군은 지난 22일 청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군민이 편안하고 편리하게 농기계 임대 사용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직원 특별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청도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본소(청도읍), 산서분소(풍각면), 산동분소(금천면)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번기 주말 근무와 택배서비스를 실시해 군민이 손쉽고 편안하게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노
김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지방보조금 담당 공무원과 보조사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방보조금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서울 강서구청 민원여권과장이자 회원 수 26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 예산회계실무카페의 홈지기로 유명한 최기웅 과장을 초빙해 진행됐다.
봉화군 춘양면 소로1리 주민 일동은 지난 23일 여름 물놀이철을 맞아 마을 운곡천 일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 20여명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운곡천 본소로교에서 수중보로 이어지는 하천변의 풀베기를 실시하고 방치된 수해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등 다가올 행락철을 맞아 운곡천을 찾을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제
경산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 지원사업(LiFE2.0)에 지역 대학 5개 대학이 (대구대, 경일대, 대구한의대, 대구가톨릭대, 호산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은 4년제 대학과 전문대를 대상으로 △1유형(구축형) △2유형(고도화형) △3유형(광역지자체연계형
영주시 평은면은 지난 23일 평은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회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10명이 참석해 주민들의 제안사업을 파악하고 자료 검토를 거쳐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평은면은 지난 5월 주민참여예산을 위한 지역회의를 구성해 이달 중순까지 의견을 접수하고 두 차례의 지역회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청소년 및 대학생으로 구성된 온시디움봉사단과 함께 경북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볼런투어(Voluntour)란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의 합성어로 봉사활동과 여행을 같이 즐기는 것을 뜻한다. 경북 볼런투어 프로그램은 지역 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자원봉사활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