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춘양면 소로1리 주민 일동은 지난 23일 여름 물놀이철을 맞아 마을 운곡천 일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 20여명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운곡천 본소로교에서 수중보로 이어지는 하천변의 풀베기를 실시하고 방치된 수해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등 다가올 행락철을 맞아 운곡천을 찾을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금동욱 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너나 할 것 없이 앞장서서 마을 환경정화에 힘을 보태준 소로1리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주민뿐만 아니라 다가올 여름철에 운곡천을 찾아올 많은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