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14일 동학의 정신과 사상 재조명을 위해 건립한 동학기념관 및 교육수련관을 오는 4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학수련관은 전시공간으로 수운 최제우 선생의 일대기 및 동학 발상과 관련된 자료를 관람할 수 있으며 교육수련관은 강의실과 세미나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주낙영 시장이 13일 오후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에서 열린 '요괴대행진(일본에서 온 신비한 요괴들)' 개막식에 참석한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 일본국총영사 등 일본문화전시회 관계자들과 만나 APEC 정상회치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경주시 현곡면체육회의 제15·16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현곡면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진석 경북도의회 의원과 최영기·최재필 시의회 의원, 김정희 울산시 북구의회 의장, 배경발 면장을 비롯해 지역기관단체장과 현곡면체육회 임원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이·취임하는 회장단과 감사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경주시는 14일 오전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서라벌도시가스㈜와 '서악·광명·건천지역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도시 외곽, 농어촌 마을 등을 대상으로 배관, 지역정압기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경주시가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사업비 68억3600만원(도·시 60%, 서라벌도시가
경주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14일 오후 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2024년 국비지원 건의사업 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주낙영 시장과 국·소·본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민선8기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 정책과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과 구체적인 국비 예산 확보방
경북도와 의성군이 추진한 이웃사촌시범마을에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창업한 '애니콩(대표 안은진)'이 펫푸드(pet food)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하며 경북 청년 창업의 모범적인 성공사례가 되고 있다.
대구시는 14일 수성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과 지역의 빅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영남이공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에는 대구시에서 데이터 혁신거점으로 육성 중인 수성알파시티 인근 수성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확대 체결함으로써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및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봄기운 가득한 3월 말 경북에는 따뜻한 봄바람에 연분홍 벚꽃이 눈꽃이 돼 내리는 낭만의 벚꽃길이 여러 곳 있다. 몰라서 못 가는 벚꽃명소를 경북 시군 공무원들이 소개해 눈길을 끈다. 기상정보에 따르면 올해 벚꽃 개화는 평년보다 2~4일 빨라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측했다.
54억원대 전세 사기 행각을 벌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13일 임차인들의 보증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40대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A씨의 소재를 쫓아온 경찰은 지난 10일 오전 9시 50분쯤 대구 달성군 다사읍 A씨 주거지 주변에서 잠복해 있다 긴급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천소방서는 고령화가 심화되는 사회에서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활안전 케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르신 맞춤형 생활안전 케어 서비스는 지난 2020년부터 영천소방서에서 실시 중이며 영천 여성의용소방대원 2~3명이 1개 팀을 이뤄 안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월 1~2회 방문해 생활 속 위험 요소 사전 제거 및
경북도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2월 112신고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동기간 대비 35.4%(1만8336건) 증가한 7만198건이며 일 평균 2507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던 지난해와 달리 음주, 각종 모임 등 외부 활동이 늘어나면서 112신고량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산불예방 캠페인 현장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4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산불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도민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경북도와 함께 마련했다.
14일 오전 10시 대구 북구 사수동의 한 야산에 재선충병에 걸려 누런색으로 변한 소나무 수십그루가 보였다. 작업자들이 전기톱으로 죽은 소나무를 베어내는 작업을 벌였다. 작업 현장 인근에는 토막으로 잘린 소나무가 푸른색 방수포에 수북히 쌓여 있다.
예천군은 곤충산업 특구로 다른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지속적인 투자를 하며 명실상부 '곤충산업 핵심 거점지'로 우뚝 서고 있다. 지난해 차세대 신성장 산업으로 곤충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농림식품부 '곤충산업 거점단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지난해 8월 6일부터 15일까지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를 개최해 25만명의
의성군은 17일까지 지역내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청년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도와줄 창업전문 컨설턴트를 모집한다. 청년창업 컨설팅 지원사업의 컨설턴트는 지역내 청년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사업체의 안정적인 운영과 매출성장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이르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달 경북도에서 공모한 '2023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청년 행복 뉴딜 프로젝트 사업은 대학, 기업, 문화공간 등 청년 활동이 많은 지역내 공간을 거점으로 해 청년 활동 인프라를 구축하고 청년 친화적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오는 31일까지 2023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4월~12월(9개월) 세액의 7% 공제 혜택이 있는 연납신청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연납 할인 납부를 놓친 납세자와 신규 취득자들도 이달 안에 자동차세 연납 시 세액의 4월~12월(9개월)의 7%를 할인받을 수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KAIST 한용만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희귀질환인 파브리병 치료에 효능을 보이는 치료물질을 개발해 세계적인 의학저널에 연구논문을 게재했다.
대구교통공사는 대구~경산권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으로 지역주민, 학생, 근로자 등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면서 대구·경북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건설공사'를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고령군 다산면 새마을회는 지난 8일, 13일 양일간 좌학리 소재 영농 폐비닐 집하장에서 새마을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농약병 및 비료포대 등 영농폐자원 수거 및 선별작업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