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학교운동부 현황을 조사한 결과 경북체육 중·고등학교 등 전국 단위 모집 학교를 중심으로 우수 학생선수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전입한 학생선수는 지난 2021년 564명, 2022년 661명, 2023년 696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면 외부로 전출한 학생선수는 한해 평균 250명이며 현
경북소방본부가 '2022년도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는 지난 2011년부터 정부 업무 평가의 일환으로 소방청에서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현장 대응, 예방 안전, 소방 행정 등 7개 분야 50개 세부 평가지표로 나눠 평가하며 현장 중심 재난대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더케이호텔경주에서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위기 학생 관리 및 학교 폭력 등의 예방과 신속·정확한 사안 처리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각급 학교의 교감 및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950여명을 대상으로 교내에서 발생하는 성 사안 및 아동학대, 위기 학생 관리와 학교 폭력 등의
경북도는 지난달 31일 경북도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의 권익과 복리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심의하는 기구로 이철우 도지사를 포함한 당연직 위원 2명과 공무원, 의사, 변호사 등 각계의 아동관련 전문가 1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함께 모인 이날 회의에는 올해 경북도 아동정책시행계획(안
경북도는 지난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지난 10년간 농작물재해보험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지난 10년간 경북도 50만3084호가 2494억원의 농가부담 보험료(가입보험료의 5~15%)를 내고 재해보험에 가입해 태풍, 우박 등 각종 자연재해로 24만9421농가가 1조3388억원의 보험금을 수령해 농가 경영 안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가 지난달 27일 경복궁 사정전에서 개막식을 열고 14일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는 450여년 전 퇴계선생이 선조 임금에게 수개월에 걸친 사직상소 끝에 귀향을 허락받아 경복궁에서 고향인 안동으로 내려왔던 여정을 재현단과 일반인 참가자들이 함께 걸으며 그 의미를 되새겨 보는 행사이다.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경복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달 30일 단국대학교 산학렵력단 LINC 3.0 사업의 가족회사로 가입하고 우수기술인력 양성 및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상호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가족회사로 가입하면 학기 중이나 방학 중에 관련 전공학생(3~4학년)을 필요한 만큼 현장 실습생으로 선발할 수 있고 신사업 시 필요기술 및 마케팅 등 기술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매주 화요일 '위클리 스테이지' 시리즈로 다양한 음악 공연을 감상하는 기회를 지난달부터 대구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달에는 기존의 피아노 연주, 관현악 연주 공연뿐만 아니라 무용이라는 새로운 예술 영역을 음악 공연과 결합한 공연까지 마련했다. 다채로운 도전과 시도는 대구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예상돼 현재 공연에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일 대만 가족 관광객 150여명과 함께 경주 벚꽃마라톤대회를 참관하며 선수들을 응원하는 등 경북을 알리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된 '경주 벚꽃마라톤대회'에서는 국내외 참가자 및 가족들에게 화려하게 핀 벚꽃뿐만 아니라 첨성대 인근 튤립, 라넌큘러스, 유채꽃 등 봄꽃의 향연을 펼침으로
지속됐던 코로나가 안정기에 접어들었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고금리·고환율·고물가 3고 현상으로 농·축산물 판매시장이 위축되고 인건비 상승으로 인력수급은 더 어려워졌다. 농가 경영비는 늘어나는데 농축산물 가격은 하락해 농가 살림살이가 팍팍하다.
경주시의 자동차 및 관련 소재부품 산업의 전초기지가 될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핵심프로젝트가 다가오는 2024년 10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순항중이다. 경주는 포항 철강, 울산 완성차 산업의 중간지점으로 자동차 산업 비중이 60%를 육박하고 있으며 1300여개의 자동차 소재부품 연관기업이 입주해 있다. 시는 향후 예상되는(2030년 기준) 차량용
국내 최대 발전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은 전기를 생산하는 회사의 특성을 살려 '빛'을 주제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1억5000만원의 난방비를 긴급 지원하고 가뭄으로 급수를 제한받는 도서지역에 식수 4만9000여병을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의 삶에 빛이 되는 지원사업 발굴
▲김천상무프로축구단 K리그1 데뷔 지난해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1부리그 승격으로 김천에는 축구바람이 불었다. 비록 1부리그 잔류에는 실패했지만 평균 2000명 이상의 관중이 종합운동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화합에 크게 일조했다. 또한 매경기마다 많은 원정팬들의 방문으로 김천시 숙박업소 및 음식점은 활기를 띠고 TV, 인터넷, SNS, 유튜브 등
칠곡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위생 안전과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3일간 지역내 급식시설을 갖춘 조리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조리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학교급식 조리기구 미생물 검사는 조리실 내 위상상태 평가와 학교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지역내 유·초·중·고등학교 조리학교 43개교를 대상으로 실
경주시가 산림인접 경작지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산불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로 했다. 경주시는 29일 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맞아 파쇄기 2대를 투입해 다음달 1일부터 한달간 작업이 필요한 농가로부터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파쇄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전·답에서 발생하는 잔가지, 고춧대, 깻대, 콩대 등의 영농부산물이며 신청이 많을 경우
문경시는 12세 이상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던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오는 4월 8일부로 종료하고 4월부터 지역내 31개소 예방접종기관을 한시적으로 축소·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하반기(10월~11월 예정)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지정의료기관을 축소·운영하며 동절기 추가접종 종료 후에도 기초접종(1·2차 접종)
청송군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안정적인 정주환경 조성으로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건설·새마을 분야에 38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경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이 과도한 대민업무와 충격사건에 반복적으로 노출돼 있고 이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우울증, 불안장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치경찰 마음건강돌봄'을 추진한다. 경찰관은 직무 특성상 자살·성폭력·교통사고 등 참혹한 사건사고를 수시로 목격하고 피해자 및 유가족 조사·지원 등 사건처리의 전 과정에 장
경북도는 축사 부적정 운영으로 수질 오염 및 악취 발생 등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대구지방환경청 및 시군과 가축분뇨 배출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3개월간 갈수기에 실시하며 축산농가, 퇴·액비 자원화시설 등 가축분뇨 배출시설 중 대규모 시설, 상습민원 유발시설 및 하천 인접시설에 대해 특별점검할
경북교육청은 지난 29일 웅비관에서 '2023년 경북교육청 학생·학부모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2023년 학생기자단 151명과 지도교사 22명, 제5기 경북교육청 학부모기자단 48명, 임기 2년 차로 접어든 제4기 학부모기자단 18명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새 학기 바쁜 일정으로 일부 참석이 어려운 학생 및 지도교사는 경북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