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1일 지난 호우로 인해 주택(실거주 시설) 피해를 입고 지원자격을 갖춘 이재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설치한 임시주택 입주를 시작했다. 감천면 벌방리 마을부지에 설치한 11동에는 11가구 14명이 우선 입주해 생활하게 된다. 임시주택은 약 27㎡(8.2평) 규모로 입주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냉·난방시설, 주방시설, 화장실 등을 갖춰 입주 즉시
집중호우와 제6호 태풍 '카눈' 여파로 잠정 연기됐던 '2023 낙동강 수상레저 페스타'가 지난 20일을 끝으로 9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해양소년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낙동강의 수상레저 인프라를 홍보하고 수상레저 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기간 중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경천섬을 찾은 관광객에게
대구지방보훈청은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 2023년 을지연습을 맞아 지난 18일 소속 공직자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대구지방보훈청에서는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상항 발생 시 대처요령을 제고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방법, 재난 등 비상시 안전교육을 실제 체험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박현숙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지난 4월 농작물 냉해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군이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정부에서 농작물 냉해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는 것은 이번이 역사상 최초이다. 청송지역은 당시 8개 읍·면 전 지역이 영하의 날씨를 기록하며 서리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3996농가 3206ha 면적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다.
봉화군 석포 석송회는 지난 18일 석포2리 오전골 도로변 및 하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석송회 회원들은 정화 활동에 참여해 오전골 도로변 및 하천의 불법폐기물과 하천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석송회 회장은 "더운 날씨지만 청정 석포를 위해 힘을 쓸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깨끗한 석포면을 만
경주시에 소재한 19곳의 착한가격식당 중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은 두 곳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지난 5월 9일부터 6월 26일까지 경주시에 소재한 착한가격업소 25곳 중 미용실과 목욕탕을 제외한 착한가격식당 19곳을 대상으로 편의시설 실태조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주시는 신협대구경북지역협의회에서 지난 18일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75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대구·경북 지역의 신협 협의회에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주시의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정혁 회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코로나19 새 변이로 BA.2.86이라는 것이 출연해 지난 18일 세계보건기구(WHO)가 밀접하게 모니터링하는 '감시변이'(VUM)로 지정했다. 이 변이는 '피롤라'(Pirola)라는 별칭으로도 불리고 있다. 지난 20일 호주 ABC뉴스에 따르면 BA.2.86은 미국과 영국, 덴마크, 이스라엘 4개 나라에서 검출되고 있다. WHO는 코로나19
영주시는 사단법인 풍기인견발전협의회가 21일 시청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과 취약계층을 돕는데 써 달라며 성금 1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마다 인재육성장학금, 이웃돕기성금, 복지시설 인견제품 전달 등 이웃돕기 실천에 앞장서며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는 풍기인견발전협의회는 올해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위해
도심권과 지방의 도시를 걷다 보면 인도(人道) 위에 자동차를 버젓이 주차하거나 자동차의 바퀴 일부를 인도 위에 걸쳐 놓은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사람이 걷도록 해 놓은 인도 위에 자동차가 주차하면 인도 공간이 적어져 보행하기 불편할 뿐 아니라 자동차가 인도 위를 오르내릴 때 보행자를 충격할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령군 새살림봉사회(회장 이경화) 와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영자)는 21일 군청을 방문해 2023년 을지연습 훈련으로 고생하는 근무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했다. 새살림봉사회와 여성단체협의회는 고령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배달봉사, 미용봉사, 결혼이민여성 지원 등 봉사를 연중 실시하는 사랑의 실천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농촌일손돕기,
영호남 숙원사업인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역대 최다 의원 공동 참여라는 기록을 세우며 22일 발의됐다. 대구-광주가 올 4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광주군공항 이전 특별법을 동시 통과시킨 데 이어 다시 한번 달빛동맹이 진가를 드러낸 것이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발의하는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하 달빛고속철도 특별법)
문경시 점촌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19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신숲공원 주차장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점촌2동 새마을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예초기와 낫을 이용해 잡풀을 제거하고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한주열 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영신숲공원 주차장 일대가 말끔하게 정리돼 뿌듯하다"
경북도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에 맞춰 인구감소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활력을 도모하고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22일 경북연구원 남부분원 대회의실에서 서울시립대, 지역활동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 대응 경북 로컬활동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저출산·고령화, 수도권 집중, 청년인구 유출 등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응하
경주여자고등학교 2학년 이사랑·정희주·신예림 학생으로 구성된 세이브손깍지팀(지도교사 정혜영)이 지난 18일 김천대학교 본관 대학극장에서 열린 2023년 경북 청소년 심폐소생팀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경북도 내 중·고등학교 대표 14개 팀 50여명이 참가해 △심폐소생술 퍼포먼스(심정지 사례 재연) △심폐소생술 술기 △
10만 영주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영주댐 준공이 드디어 이뤄졌다. 영주시는 22일 영주 다목적댐의 환경부 최종 준공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본댐이 완성된 지 7년 만에 이룬 성과다. 영주댐은 낙동강 유역 수질개선을 위한 하천 유지용수 확보, 이상 기후에 대비한 홍수 피해 경감 등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6년 본댐이 조성됐으나 문화재 이전과 복원,
고령군은 21일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 스트레스 및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의 스트레스 완화 그리고 사회적 고립 예방 및 심신 안정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 대상자와 '다 함께 힐링 문화체험'을 대가야시네마에서 실시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이 교육복지사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가졌다. 연수는 지난 17일, 18일 고령 일대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구미·고령지역 사업 학교 관련 교육복지사 및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 16명 대상이다.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사단법인 설립 10주년을 맞아 21일 스타웨딩컨벤션에서 10주년 기념식과 함께 장기 자원봉사자들에게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직영으로 운영되던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의 수요가 많아지고 다양해짐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사단법인으로 설립해 봉사활동을 지원해 왔다. 지난 10년간 자원봉사센터는
김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6일, 17일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주관으로 지역자원을 연계한 1박 2일 공단 체험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아동 23명의 첫 시작은 시립미술관에서 오일파스텔을 이용한 나만의 명화 만들기 체험으로 흥미로운 호기심을 불러온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