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5월을 '가정의 달'이라고 한다. 왜 그렇게 부를까? 5월 달력을 보면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유난히 가족과 관련된 기념일이 많다. 너무도 가까이 있어서 "사랑한다", "고맙다", "미안하다"는 걸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아줄 거라고 생각하고 살아온 우리다. 하지만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 1년 내내 감사한 마음을 전하진 못해도 아
김광열 영덕군수와 각 실·과 소장 및 읍·면장들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소속 환경미화원들에게 휴식을 부여하고 근무환경을 현장에서 점검하기 위해 일일 대체 근무를 시행했다. 김 군수와 간부 30명은 이날 오전 6시 50분 영덕환경자원관리센터에 집결해 산업안전 교육과 작업 시 안전 수칙 및 작업 요령 등을 숙지하고 안전을 위한 장비들을 착용한 후 환경미
영양군은 읍면 지역 실외 사육견(일명 마당 개)을 대상으로 1일부터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해당 사업은 실외 사육견의 동물 등록을 활성화하고 유실·유기견의 발생을 예방하고자 중성화 수술비를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 상반기 20마리를 신청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청도군 청도읍은 지난달 28일 새마을공원에서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이 하나되는 청도읍 행복나눔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로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부금인 '청도읍 행복금고 사업비' 보조에 의해 민·관이 협력으로 △청도읍 맞춤형복지팀 이동복지상담 △청도행복헌장 실천 다짐 △
집은 삶의 안식처인 '홈(home)'과 투자자산인 '하우스(house)'라는 두가지 기능을 한다.홈과 하우스, 어느 하나 무시할 수 없다. 우리가 집에서 행복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하우스와 홈의 비중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동안 집값 상승기에 많은 사람이 하우스에 초점을 맞췄다. 자본이득을 노리는 갭투자가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2023 문경찻사발축제가 지난달 29일 개막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3일째인 1일까지 전국에서 10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아오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 일원에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개최된 '2023 예천의 봄, 회룡포 봄꽃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축제는 지역 예술 그룹인 '동행'의 7080가요, 시 낭송, 색소폰과 통기타의 어울림, 꽃길 따라 열린 시화전, 10여개의 플리마켓 등 행사장 분위기를 북돋우며 소소하지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해 호평을 얻었다.
경북도는 2일 과학·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북도 4차산업혁명 실행위원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실행위원회는 이날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1년여간 수시로 분과별 연구, 회의 등을 통해 정부정책 대응과 미래 新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 R&D과제를 기획·발굴하게 된다. 위원회에서 발굴된 기획연구과제들에 대해 경북도는 향후 국가·경북도 정책
의성군은 1일 대구 수성호텔에서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의성사랑교수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간담회를 가졌다. 의성사랑교수회는 지난 2013년 고향 발전을 위해 출범한 의성출신의 경북·대구권 대학교수들의 모임으로 군정 자문과 핵심 사업 등을 조언하는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현재 총 38명으로 구성돼 의성사랑에 동참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한방문화축제인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대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구시와 대구시 중구가 주최하고 (사)약령시보존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개장 365주년을 맞아 '한방의 중심, 대구 약령시가 온다! 대구약령시 한방백화점'을 주제로 긴 역사를 이어 온 다양한 한방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로 구성했다.
경산시는 청결하고 안심되는 클린·안심 경산 이미지를 확산하고 감염병 예방·차단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공중위생업소에 방역물품을 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우리가게 셀프클린UP'은 업소가 주도적으로 △매일 2회 이상 소독 △손소독제 상시 비치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시간을 정해 소독·청소·환기 등 4가지 수칙을 지키면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여 경기
대한민국 대표 선비문화축제인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오는 5일 개막해 3일간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 및 서천둔치 일원에서 펼쳐진다. 2일 영주시에 따르면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책이나 방송으로 접했던 선비문화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서원에서 유교를 배우던 선비가 거리로 나와 세상을 깨우친다는 신바람 거리
안동시는 경북도, 김형동 국회의원과 오는 10일 오후 2시 대동관 영남홀에서 '문경~안동 중부내륙 철도망 구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경북 북부지역의 균형 발전과 도청 이전 신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문경~안동 간 철도 건설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이철우 경북도지사)은 본격적인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될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의 제정은 더 이상 지체해선 안 되는 시급한 과제라고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다. 이는 지난 3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의결한 특별법이 여야의 이견으로 4월 26일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의 문턱을 또다시 넘지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농지 소재의 관할 단위 농협에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공동방제 지원사업(이하 공동방제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동방제 사업은 실경작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비 총 32억원(시비 50%, 자부담 50%)을 투입해 지역 내 벼 재배 농지 8000ha를 오는 7월~8월(2회)
김천시 자율방재단은 단원 70여명을 비롯해 지난달 28일 공주 공산성 역사 지구를 둘러보며 올바른 역사 지식과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충남 천안시에 있는 안전 체험관을 방문해 각종 자연 재난 및 사회 재난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체험을 했다. 자연 재난 체험에서는 산불·산사태, 지진, 태풍, 수난 안전 체험의 총 4가지로 진행됐으며 각 재난 상황
토속 어종 보호와 고유의 자연 생태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안동시 생태계교란생물(외래어종) 퇴치사업'이 올해는 '캠핑과 함께하는 생태계보존 홍보 캠페인'으로 펼쳐진다. 이번 캠페인은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둔치에서 어린이날인 5일부터 1박 2일로 캠핑과 함께 진행된다. 첫날인 5일 생태교란 외래어종을 잡아내는 낚시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홍보캠페
영주시는 소규모 위생 취약업소의 주방 위생환경 개선을 통해 음식점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주방환경개선 사업 참여업체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영주시 지역 내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중 영업장 면적이 50㎡ 이하인 영세 업소가 대상이며 해당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영주시보건소 보건위생과 및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영주시지부에 직접 방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지난달 27일 새벽에 나타난 이상기온 현상으로 피해를 입은 포도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농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모동, 모서, 화동 등 중산간 지역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과수의 개화 시기가 빨라진 시점에 기온이 0℃ 이하로 떨어지고 서리까지 내려 꽃눈 및 새순이 고사하는 등 이곳 고랭지 포도 주생산지에 피해가 크게 발생
구미시가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 누구나 누리는 체감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5기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지난 2월 6일부터 2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한 60명의 신청자 중 여성친화도시 이해, 시민참여단 역할, 공간 모니터링 등의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이수한 44명을 최종 선정해 위촉장을 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