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청결하고 안심되는 클린·안심 경산 이미지를 확산하고 감염병 예방·차단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공중위생업소에 방역물품을 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우리가게 셀프클린UP`은 업소가 주도적으로 △매일 2회 이상 소독 △손소독제 상시 비치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시간을 정해 소독·청소·환기 등 4가지 수칙을 지키면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여 경기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진행 중인 사업이다.
최근 코로나19 방역수칙은 완화됐으나 엠폭스(원숭이 두창) 등 신종 감염병이 발생하고 있어 대중들이 다수 이용하는 숙박업소에 `우리가게 셀프클린UP` 참여를 독려하고 업소의 위생적 관리를 위해 경산지역 숙박업소 76개소에 청소용 락스, 고무장갑, 마스크 등 위생·방역물품을 배부했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