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소규모 위생 취약업소의 주방 위생환경 개선을 통해 음식점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주방환경개선 사업 참여업체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영주시 지역 내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중 영업장 면적이 50㎡ 이하인 영세 업소가 대상이며 해당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영주시보건소 보건위생과 및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영주시지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된 사업대상자가 영업장 주방 내 벽면, 바닥, 환기시설 청소·교체 및 주방기기 교체 등 사업을 선행하면 150만원 한도(자부담 10%) 내에서 그에 대한 보조금을 사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및 영주시보건소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영주시보건소 보건위생과(054-639-6632)로 문의하면 된다.  권기순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에 많은 업소가 참여해 지역 내 음식점 위생환경 개선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안전한 먹거리 조성과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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