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기 하진무역 부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1000만원을 봉화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 상한액이 2000만원으로 상향된 이후 군에 접수된 기부금 중 가장 큰 금액이다.    이종기 부대표는 군에서 추진 중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통해 봉화와 인연을 맺게 됐으며 이에 대한 보답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부대표는 "봉화는 제게 특별한 인연이 있는 곳"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현국 군수는 "기탁된 1000만원은 군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 부대표는 전북 진안 출신으로 현재 베트남과 일본에서 어학원을 운영하며 한국과 베트남 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 MOU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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