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지난 19일 평은면 오운리의 고령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에 참여한 의원들과 직원들은 농촌지역 고령화로 인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은지역 과수농가를 찾아 사과나무 열매를 솎아주는 적과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지난 18일 마약 범죄 사전 예방을 위해 경찰청 주관으로 진행하는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동승 안동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은 권 시장은 이날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으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군위군은 오는 7월 1일 대구 편입을 앞두고 바뀌는 대중교통에 대한 안내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대구 시내버스 체계로의 편입, 일반택시 요금 변경 등 군위군민들은 대구시민들과 동등한 대중교통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경북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공직선거법 안내, 예방활동 등을 보조할 2023년도 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정선거지원단은 정치관계법 안내·예방활동 및 선거·정치자금업무 등을 위해 총 33명을 공개모집한다.
영덕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광열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영덕군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문화관광, 농림수산, 지역경제, 복지행정 4개 분과 각계각층의 전문가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2년간 영덕군의 주요정책과 현안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는 지난 18일 울릉군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회의실에서 '농어촌청년정책 현황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를 개최했다.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는 농어촌청년 정책 마련을 위해 상반기에 출범됐으며 농어촌청년 관련 정책 실태점검, 청년정책개발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경주 시민들의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열망이 뜨거워지면서 각계각층에서 경주유치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경북도새마을회와 도내 23개 시·군 회장단이 지난 18일 경북도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를 선언한 데 이어 대한노인회 경북 연합회장과 각 시·군 지회장도 이날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경주시는 지난 2019년 우호도시 협정을 맺은 서울 중랑구의 공식 초청을 받아 '서울장미축제'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서울장미축제는 다음달 28일까지 서울 중랑장미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서울 중랑구의 대표 축제다.
경주시는 20일 예술의 전당에서 '제6회 부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세계 부부의 날 경주위원회가 주관한 기념식에는 김성학 부시장과 이철우 의장을 비롯해 부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 문화탐방(오사카, 교토, 고베)을 실시했다. 중증장애인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진행한 이번 문화탐방에는중증장애인 및 활동지원사, 후원회, 랑콩뜨레 직원 등 37명이 참여했다.
해외자매 우호도시인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 대표단이 지난 19일 경주시를 방문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경주시는 21일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 장진안(張金安)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22명 규모의 대표단이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경주를 찾았다고 밝혔다.
안동 그루터기 농장은 지난 18일 송하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한부모 가정을 위한 사과즙 102박스(약 3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그루터기농장은 송하동 지역 내 한부모가정을 위해 해마다 사과즙을 기부하고 있으며 송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 복지팀에서 대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6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와 함께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다문화 가정 자녀(점촌2동), 장애인 가정 자녀(산양면)에게 각각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격려했다.
의성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주수 군수 주재로 23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책평가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책평가는 중앙부처 및 대외기관 등이 시행하는 평가사업으로 군은 전수조사를 통해 104건의 평가를 확정하고 수상실적 제고를 위해 전략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월부터 연말까지 지역 내 한부모 부자 및 조손가정 27가정에 반찬봉사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여성단체협의회 월례회의와 함께 5월의 반찬으로 치킨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출산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어 눈에 띈다. 주요 사업으로 출산장려금과 출생건강보험료, 출산축하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출산장려금의 경우 첫째아 10만원, 둘째아 20만원, 셋째아 30만원, 넷째아 이상 50만원 등 2년간 출생순위에 따라 매월 차등 지급한다.
영양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평가 실시 이래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 기관별 지난해 재난안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영양군은 2005년 실시 이래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교세 8000만원, 포상금 400만원, 장관표창 등의 인센티브도 지급받을 예정이다.
영양군은 지난 18일 고충민원처리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처리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행정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국민의 권리를 침해, 국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고충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최근 충북 청주시 증평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후 확산 조짐이 농후한 가운데 긴급 예방접종명령(농식품부)이 발효된 가운데 영남권 최대 도축장인 고령축산물공판장과 고령가축시장이 소재해 있는 고령군은 어느 지역보다 방역상 취약한 위험 지역이 됐다.
의성군 비안면에 있는 경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는 지난 17일 지역 내 저수지의 어류 서식 환경개선을 통한 안정적인 어류증식을 위해 비안면 옥연리 막골지, 이두리 내사지에서 지역주민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잉어류 및 동자개 어린고기 총 2만5000마리(잉어 1만마리, 붕어 1만마리, 동자개 5000마리)를 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