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 어린이 태권왕 대회'가 최다 참가자 기록을 경신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과 김천시태권도협회, 김천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2604명의 대규모 선수가 출전해 단일대회 역대 최다 참가자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전국의 중심에 있는 김천의 지리
'달성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 14일과 19일 집중호우로 화원 사문진 달성습지 탐방로에 물이 차오르는 와중 관광객 다수가 데크길로 진입하는 모습을 포착해 빠른 신고와 조치로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5일까지 부모의 자기돌봄을 통한 청소년 자녀와의 마음을 이어줄 수 있는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이음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매주 화요일 2시간씩 5회기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 신청자 15명을 대상으로 1회기 자녀와의 관계 이해하기, 2회기 공감 연습하기, 3회기 자녀의 자율성
구미시가 오는 8월부터 임산부와 24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이라는 목표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미보건소의 건강간호사, 사회복지사가 가정을 방문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성장 발달 확인, 양육 교육, 정서적 지
울릉군은 지난 28일 독도를 일본 영토로 기술한 방위백서를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일본 방위성이 국무회의에 보고한 올해 방위백서에 "일본의 고유영토인 북방영토와 독도의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된 채로 존재하고 있다"고 기술했다. 이와 같은 억지 주장은 19년째 반복되고 있다. 이는 역사 왜곡이며 침략적 본색을 드러내는 획책이라는 것이 울릉군의 견
예천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사상 초유의 피해가 발생한 각종 시설 응급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달 14~15일 집중된 폭우로 예천군 피해(27일 집계기준)는 △도로(지방도 포함) 66개소 △하천(지방하천 포함) 83개소 수도시설(지방상수도 등) 34개소 △수리시설 15개소 △산지 유실 54개소 등 공공시설에 피해가 발생했다. 면 단위를 잇는 주요 도
고령군은 지난 28일 고령군 문화누리 요리실에서 중장년 공감소통 커뮤니티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마음식탁'을 운영했다. 우리들의 마음식탁은 5060세대 중장년들의 외로움과 우울감을 완화시키고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감소시켜 정신건강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이다. 총 6회기로 운영되며 함께 요리활동을 하며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5일 비둘기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3호선 수성시장역 승강장 천장부 전체를 그물망으로 덮는 작업을 완료했다. 3호선 역사는 지상에 설치돼 있어 그동안 비둘기 서식 및 배설물로 인한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 왔다.
경산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할 임당 유니콘파크 건립이 가시화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남권 최대ICT벤처창업밸리 '임당 유니콘파크'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경산 창업열린공간·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의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조현일 시장과 윤두현 국회의원, 박순득 시의장을 포함한 시·도의원과 및 임
영주시는 28일 농업기술센터 지역농업개발센터에서 재배 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원예작물 실증시험포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시에서 추진 중인 실증시험포 작목별 실증 현황 설명 및 평가를 위해 마련됐다.
"우리 청소년들은 호국과 보훈을 가볍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누군가가 가르쳐 주지 않았고 말해주지 않았을 뿐입니다". 청소년이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청소년이 기획과 진행을 맡은 이색 보훈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칠곡군은 지난 28일 김재욱 군수, 워커 장군의 손자 샘 워커 2세, 백선엽 장군의 장녀 백남희 여사를 비롯해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27일 공동현안과 농촌지역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이하 협의회) 제13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는 농어촌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동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2년 11월 전국의 군수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전국규모의 행정협의체이다.
예천군은 집중호우로 실거주 주택에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시조립주택 설치사업 및 공공임대주택 지원을 조속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시조립주택은 약 28㎡(8.5평) 규모로 상·하수도, 전기 등 기반시설을 갖춰 다음달 15일까지 감천면 벌방리에 12동, 효자면 백석리에 6동이 우선 설치된다.
기록적인 장마로 인해 전국적으로 도심지 침수피해가 많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상주시는 선제적으로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이번 장마기간에 침수를 예방해 시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상기후로 인해 전국적으로 7월 한 달가량 마치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헤비급' 장마가 지속됐고 상주시 시가지에도 시간당 39mm의 폭우를 기록했으나 예년과
청송군은 청송군 방과후아카데미, 지역아동센터, 화목유치원과 협력해 청송 세계지질공원을 놀이와 체험으로 알아보는 '청송 지질공원과 함께 꿈꾸는 아이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단법인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오도창)는 지난 27일 군청에서 제32차 임시이사회 회의를 열고 여름방학 보충수업 기간 중 지역 내 초·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중식비를 지원하는 2023년도 사업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안동시청 지역대학 학생 행정인턴 18명이 지난 26일 안동시의회를 방문 견학했다. 이날 여주희 의회운영위원장과 정복순 경제도시위원장이 직접 견학 온 학생들을 맞이하며 지방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눈높이 설명과 함께 본회의장, 의장실 등 의회 구석구석을 안내했다. 권기익 의장은 의장실을 방문한 인턴들에게 "학생들을 위한 정책 개발과 실행을 위해 의정
점촌농업협동조합 김욱현 조합장과 이사들이 27일 오전 문경시청을 방문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전해 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28일 발표된 일본 2023년 방위백서에서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기술한 것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1978년에 독도를 최초로 기술하기 시작한 일본의 방위백서는 1997년부터는 독도를 영토분쟁지역으로, 2005년부터는 독도를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표기하는 등 올해로 19년째 엉터리 억지주장을 반복하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경북 상주·문경)은 27일 진행된 국회 본회의에서 대표발의 환경법안 5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먼저 임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본회의에서 수정 의결된 '하천법' 개정안은 국가하천과 지방하천이 만나는 배수영향구간(국가하천의 수위 상승으로 배수 영향을 받는 지방하천 내 구간)에 대한 정비를 국가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총 3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