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광복절, 태극기가 휘날리는 서울 북촌 '안녕, 안동' 팝업스토어에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대도시의 번화가 속 가장 한국적인 매력으로 국내외 관광객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북촌한옥마을, 조선시대 양반들이 모여 살던 현재 종로구 가회동과 삼청동 인근의 전통 한옥 풍경이 즐비한 서울의 역사를 상징하는 장소다.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
경주시가 지역을 대표하고 차별화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26회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한다.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품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고 계속 생산(판매)가 가능한 기념품이 공모 대상이다. 다만 이미 상품화된 유사제품 및 모방품, 보관·운반이 곤란해 상품화가 어려운 제품, 저작권을 보장하지 못하는 제품 등
경북도와 세계 최대 중소형 항공기(Reginal Jet) 제작사인 엠브레어(Embraer)社는 16일 경북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두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이철우 도지사와 아리안 메이어(ARJAN MEIJER) 엠브레어 민항기 부문 대표이사가 참석해 항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구축을 위해 체결됐다.
경주시립예술단과 경주시립극단이 제2기 시민연극교실 참가자를 오는 9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시민연극 교실은 연극의 기본 이해와 신체훈련, 발성을 경험해 보는 '들어서기', 직접 희곡을 읽고 등장인물로 연기해 보는 '올라서기', 마지막으로 직접 무대에서 관객을 만나보는 '펼쳐보기' 등 3단계로 구성돼 있다. 모집은 선착순 20명이며 공연은
예천군은 군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배울 수 있는 양질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16일부터 올해 예천군 평생학습관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시니어두뇌훈련, 페이퍼플라워, 요가, 스페인어 회화 등 총 23개의 다양한 교양 및 취미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만 19세 이상의 예천군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
경북도는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기업의 동남아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방콕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수출상담 166건, 585만달러(78억원) 상당의 수출 MOU 20건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해외무역사절단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사업으로 월드옥타 베트남 호치민지회와 태국 방콕지회가
영주시는 18일까지 영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시청 민원실과 1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반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상반기에 이어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 신속 대비를 위해 민원인의 폭언·폭행 발생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된다. 훈련은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행정안전부 '공직자 민원응대
경주시 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지역 내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공익직불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공익직불제는 기존 기본직불제에서 공익기능을 강화해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농업인에게 농업활동을 통한 먹거리 안전, 환경·생태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등 17가지 의무사항을 부여하고 있다. 농업인
경주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5회에 걸쳐 지역 미용인들을 위해 (사)대한미용사회 중앙회 경주시지부가 주최하는 미용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에 초빙된 강사들은 지역 미용협의 사무실에서 각 분야별 우수 숙련자로서 지역 미용인들에게 유행에 맞는 미용기술과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교육과목은 최신유행커트, 올림머리, 손상 복구펌, 복구염
청송군은 1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3년 3분기 청송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윤경희 군수와 권태준 군의회 의장 등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1일부터 실시되는 을지연습 전반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위기관리 연습을 더욱 철저히 하기 위해 상황조성 및 계획보고, 통합방위 선포 연
대구·경북 최대 육아박람회인 '제37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이하 베키)'가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엑스코 동관 전시장 4홀, 5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베키는 지난 3월, 6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6월 베키는 대구시 출산정책홍보관과 함께 생애주기별 지원정책과 체험활동을 마련해 지역의 예비부모·육아부모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성료한 바
경주시가 16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고준위 특별법 대국민 심층 토론회'에 참가해 원전 현안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이번 토론회는 원전소재 기초지자체 행정협의회, 방사성폐기물학회 주관으로 국회에 상정돼 논의 중인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에 대한 지역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법안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원전소재
봉화군은 오는 25일까지 지역 주민의 소득원 개발을 통한 경제적 안정과 소득수준 향상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주민소득지원자금 융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하반기 주민소득지원자금은 3억3000만원 규모로 자립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가구 또는 고부가가치 소득원을 개발해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는 가구 등에 1인당 최대 3000만원의 사업지원비를 지원한다.
경주시가 경북도 주관 '2023년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점점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성과를 평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관을 표창하는 것으로 경주시는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경북도 내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2015년부터 재난예방 및 안전
경북교육청은 도심지역 1학급 규모의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재구조화하는 '경북형 한울타리유치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북형 한울타리유치원'은 도심지역 소규모 병설유치원 3개 내외를 3학급 이상의 중심유치원으로 통합해 △연령별 학급편성 △방학 중 통학버스 운영 △온종일 돌봄 운영 등 늘어난 원아 수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유치원이며 출
의성군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기를 맞이한 디지털 행정 도약을 위해 지난 14일 '디지털 혁신전략 수립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지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디지털 혁신전략 수립계획'은 의성군의 8대 군정 분야(항공, 신성장산업, 보건복지, 지역재생, 행정안전, 지역경제, 미래농업, 문화관광)에 대해 인공지능,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산업을 접
경북광역자활센터는 16일 태풍과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임시주택 입주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경북광역자활센터는 상주 자활기업 '신나는 빗자루'와 함께 예천 감천면 벌방리에 설치된 임시조립주택 11동에 대한 입주청소와 방역소독을 지원했다. 이날 자활센터 봉사자들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주택 입주 시부터 쾌적
안동시가 육군 제50보병사단 일격여단 군 장병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문화관광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동시는 16일 도산권역 일원에서 제50보병사단 일격여단 군 장병을 대상으로 '안동 바로 알기 투어'를 처음으로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 7월 상호협력과 상생발전 업무 협약에 따른 것으로 향후 총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지역방위와 재난
경북교육청은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상주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에서 장애학생과 가족들을 위한 재활승마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 가정의 친밀감 조성과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은 물론 장애학생의 신체적·심리적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인원은 도내 초·중·특수학교에서 추천받은 장애학생과 학부모, 형제·자매 등
울진군은 지난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장, 정책홍보관, 실장, 관련 부서 과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월 2차 민선8기 주요 현안 사업 및 공약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군청사 증축 사전 기획 용역 △울진군 정책과제 발굴 및 실행계획 수립 용역 등에 대해 추진 상황 및 문제점 검토와 효율적인 방향제시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