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2일 보건교육장에서 월성동 건강마을조성사업 종료 보고회를 열고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 온 월성동 건강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건강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건강위원회를 구성해 기관 주도 사업이 아닌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예천군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에 나선다. 이번 대책은 최근 난방비용 상승 및 고물가, 고금리 상황 등으로 가계지출 부담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예천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추진단을 구성, 취약계층이 위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민관의 선제적·집중적 지원을 위해 실시
임종득(사진) 전 대통령실 안보실 제2차장은 13일 봉화군 새마을금고 4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4월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예비후보는 "영주, 봉화를 비롯한 지방 소도시의 경기침체로 청년들이 떠나고 봉화군은 지난 2021년 인구 과소지역 비율 전국 1위, 재정자립도 전국 하위 10%에 있다는 현실이 너무나 개탄스러웠
지난 6~7월 내린 역대급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경북 북부지역 산지 142ha가 산사태 피해를 입었다.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북부지원에서는 산사태 피해복구비 총 451억원의 약 94%인 426억원을 투입해 경북 북부지역 산사태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조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7월 집중호우 이후 산사태 피해지역에
황명강(사진) 경북도의회 의원은 지난 11일 개최된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경북도 내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 단절 사전예방 시책 확대를 위해 '경북도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 개정은 '경력 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법'이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법'으로 전부개정됨에 따라
경주시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은 금리단길 구도심 상권·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2회 금리단 아트페스타'를 개최한다.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금리단길(중심상가) 일원에서 15일과 16일 이틀간 열린다.
경주시의회는 1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9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소현(사진) 의원은 '경주시 공공도서관에 비치된 아동 성교육 도서의 올바른 방향성과 지자체의 관리 대응책 및 역할'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현재 경주시 공공도서관에 있는 부적절한 아동 성교육 도서는 총 150
경북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을 정시 집중 주간으로 정하고 '2024 대입 정시 지원전략 대입 설명회'와 '2024 대입 찾아가는 정시 상담'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2024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는 '2024 정시 대비 수능 분석과 수도권 대학교 지원전략', '지역거점 국립대와 지역대학
경주상공회의소는 지난 12일 라한호텔에서 '2023년 경주 CEO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철우 시의장, 김규석 대구고용노동청장, 김현민 대한상의 ESG지원센터장 및 기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경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11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23 워라밸 공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워라밸 공감 페스티벌은 경북도와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경북도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일, 삶, 쉼이 조화로운 워라밸 실현을 위해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사업의 성과를 알
대구시는 13일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고용증진에 대한 범시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2023년도 대구 청년고용증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지역 고용증진 및 일자리 창출에 공헌이 큰 기업, 기관·단체, 개인 등을 격려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해마다 대구 청년고용증진대상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지회장 김태열)는 지난 12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2023 중증장애인, 활동지원이용자 및 지원사 초청 송년연찬회'를 열고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경북도는 13일 이철우 도지사, 구자근·이인선 국회의원,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경북도 에너지분권 포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구자근·이인선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기학회 관계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분산에너지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2일 경북 지역 상생 사회공헌 플랫폼인 '경북나누리plus' 릴레이 행사로 경주시 구정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 30여명은 다섯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3000장을 직접 전달하며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지역상생 사회공
경주 대표 관광지인 대릉원 및 동궁과 월지가 '2023 한국관광의 별' 올해의 관광지로 선정됐다. 이 분야의 수상은 지난 2019년 수상 체계 통합·개편 후 경북지역에서 최초로 선정돼 더욱 의미가 크다.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해마다 각 분야에서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 또는 단체(인물)
경북도는 도내 항공산업의 균형발전 생태계 조성 및 지원을 통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항공벤처 연구단지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13일 도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경북도는 의성군 공항신도시 내 항공산업클러스터 및 항공물류단지와 연계한 R&D 연구단지를 조성하고 항공산업 관련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기업과 연구기관, 교육기관 유치를
경북도가 조성하는 하회과학자마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북도는 13일 국회에서 '하회과학자마을 조성'을 주제로 한 슈퍼 화공포럼을 개최했다. 하회과학자마을은 최근 급증하는 은퇴 과학자들을 활용해 경북도 내 지역의 동력을 만들어 내자는 아이디어로 기획됐다. 노후를 위한 주거단지 분양이나 시설 건립에 초점이 맞춰진 기존 프로젝트들과 달리 사람
청송군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근절을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분쇄한 음식물의 20% 미만만 하수도로 배출하고 80% 이상은 회수통으로 회수해 종량제 봉투로 배출시킬 수 있는 인증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회수통 및 내부 거름망을 제거해 음식물 찌꺼기를 전량 하수도로 배출하는 불법 오물분쇄기가 유통되고 있어
원전 해체 기술의 고도화 및 사용화를 위한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중수로해체기술원'이 경주에서 다음주 첫 삽을 뜬다. 경주시는 오는 19일 양남면 나산리 일원에서 '중수로해체기술원' 착공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주시 '소백인삼사'와 '두부마을식당'이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백년가게'에 선정됐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우수성과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점포에게 부여되는 공식 인증제도다. 선정된 가게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지원사업 우대와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