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20일 안동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30여명의 대학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RISE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오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도내 33개 대학을 직접 방문, 경북도 RISE 추진방향 등을 소개한다. 도는 지난
경북도는 올해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5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사업은 정상 가동이 가능한 노후 경유차 폐차 시 보조금을 지원해 조기 폐차를 장려하는 사업이다.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한 자동차가 유발하는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저감 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대상은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올해 과수 개화기가 평년 대비 9일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도 단위 과수 저온 피해 대응 현장 기술지원단'을 지난 20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운영해 과수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기술지도 강화에 나선다. 지난해 경북은 과수 면적의 41.3%에 달하는 2만367ha가 개화기 저온피해를 입었다. 특히 사과는 1385
"정책선거를 위한 연속 토론하자". 더불어민주당 김현권(사진) 구미을 예비후보가 20일 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을 예비후보에게 정책선거를 위한 연속토론회를 제안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강 후보에게 정책경쟁 선거를 제안한 바 있다. 연속토론회는 김 후보가 제안한 정책경쟁 선거의 구체적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김 후보는 "구
이칠구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 20일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6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에서 이칠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 주요 안건이 '의료개혁'과 '늘봄학교'였고 이는 국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항이다"라며 "두 현안은 지방에서 더욱 중요하니 위원장님들께서 지역민들의 의견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21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환경연구동에서 개최된 제320차 월례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하눌보호작업장에 기탁했다.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매회 월례회 때 개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장애인 재활시설인 하눌보호작업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일자리 제공과 직업훈련을 통한
영양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 석보면 화매권역센터에서 마을주민과 유관기관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보듬마을조성 주민설명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관심과 돌봄으로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산시립박물관은 시민들에게 경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역사·문화 교육강좌인 '제18기 박물관대학'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박물관대학은 경산시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강좌로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운영돼 올해 18기를 맞이했다. 오는 4월 26일에서 6월 28일까지 9주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선
환경 화가 최아숙 초대전시가 영주 즈음갤러리에서 성황 속에 마감하고 장소를 옮겨 영주 선비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오는 31일까지 연장 전시된다. 최아숙 화가의 화제는 꽁치다. 캔버스에는 여백처럼 느껴질 만한 균일 색조 바탕 위에 꽁치들이 나열되듯 그려진다. 꽁치는 정물이 아니라 '살아 있음'을 의미하듯 퍼득인다. 최 작가는 재미 화가이지만 영주가 고
영주시는 휴일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돌봄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주말이나 공휴일, 부모가 모두 일을 해야 하거나 질병, 그 밖의 사정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휴일에도 시간 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주형 휴일 어린이집 운영 사업'을 오는 4월부터 시작한다.
상주시는 23일 개최하는 '상상주도 비박페스티벌'과 연계해 벚꽃길 SNS 인증 이벤트를 실시해 모든 세대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소셜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벤트 대상지인 지역 내 주요 벚꽃길 명소로는 시내 북천 일원과 개운천변, 공성면 장동리~모동면 상판저수지 68번 지방도, 이안면 이안리~함창읍 오사리, 외서면 이촌리~은척면 하흘리 등이 있다.
예천군은 체험 중심형 감염병 예방 교육 프로그램인 '2024년 감염병 예방학교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예천동부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해 운영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았던 프로그램이다.
안동시는 시민의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을 가까이서 살피며 신속히 해소해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지난 20일 면 소재지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사업과 도로 시설 사업을 점검하며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바이올린계의 살아있는 거장 '막심 벤게로프'가 유네스코 음악 창의 도시 대구의 클래식 공연장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개인 리사이틀 공연을 올린다. 매 공연마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화려한 기교를 선보이는 막심 벤게로프의 리사이틀 소식에 클래식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오는 4월 7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프로코피예프의 2곡과 함께 프랑크,
의성군은 전국 합계출산율 0.72명(2023년) 초저출생 시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보건복지부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2년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2022년 11월 지정, 의료법인 영남제일병원)에 소아청소년과를 설치 완
안동 최초의 제1종 미술관으로 등록한 송강미술관이 지난해 개관전 이후 2024년 본격적인 기획전을 시작한다. 꽃피는 봄 3월 첫 특별기획초대전 '천개의 강에 꽃을 새기다'는 오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동양인 최초로 프랑스 밀레미술관에 초대를 받으며 국내외 예술활동을 활발히 펼치는 장태묵 작가의 작품 세계를 감상 체험하는 기획전으로 준비했다. 이번
27년 만에 의과대학 정원이 2000명 늘어나자 이달 갓 주요 대학에 입학한 공대생부터 늦깎이 수험생을 자처하는 직장인까지 의대 입시에 뛰어들고 있다. '의대 쏠림' 현상이 의대 정원 확대와 맞물려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 정부는 현재 의대 정원인 40개 학교 3058명을 2000명 늘리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의대 입학 정원 확대
3월 22일(3월 넷째주 금요일)은 서해수호의 날이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하는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지난 15일 대구 계명대학교 캠퍼스에서는 서해수호용사 55인의 용사의 이름을 부르는 롤콜행사가 있었다. 찬란한 캠퍼스의 봄을 누리지도 못하고 젊은 나이에 산화한 서해수호용사의 영정사진 속 모습은 아련함과 안타까움을 더했다. 해마다 3월 넷째주 금요일로
영양군 보건소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한센병력자와 군민들의 피부건강을 위해 보건소 만성병상담실에서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감염되는 만성 전염성 질환으로 피부 발진, 코나 눈으로 나균이 침범 시 코막힘·출혈·홍채염을 일으킬 수 있는 질병으로 방치하면 신경계 합병증 발병 위험이 있어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질병이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영주시 봉현면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9일 풍기IC 및 남원천 일대에서 '쓰담걷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쓰담걷기'는 '쓰레기를 담으면서 걷는다'는 말로 일상 속에서 걷기와 함께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생활화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봉현면적십자봉사회를 중심으로 영주시지구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