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 추진 대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민관추진단 발대식과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함순섭 국립경주박물관 관장, 김외준 전 대구·경북 공예조합
경북도는 초거대AI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초거대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 조성 사업'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중앙부처, 기재부 등을 만나 설득하고 대국회 활동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경북도는 초거대AI가 지방소멸을 해결하고 미래 사회를 주도할 핵심기술이라는 판단 아래 지역 산업 특화형 초거대AI
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일 흥해로타리와 김정재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포항의 음식물 바이오가스화시설인 그린바이오파크 설치와 관련해 이를 반대하는 지역단체의 몰지각한 패륜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고 지역 현안을 외면한 채 정치적 선동질만 일삼는 김정재 국회의원과 일부 시의원들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서 포항시개발자문위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11월은 가을 막바지 행락철인 만큼 교통량 증가와 차단작업 등으로 인한 정체로 운전자의 피로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주의운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대구경북지역의 월별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현황 분석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의 11월 총 사망자 수는 5명으로 모두 졸음·주시태만으로 인한 사망이 원인이었다.
김천시는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백신접종 등 방역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10일까지 소 사육 농가 1003호 4만3795마리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추진한다. 시는 럼피스킨병 긴급 백신이 도착한 지난 1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 50두 이상을 사육하는 전업농에 백신을 배부하고 접종
경주시는 안강읍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개 24마리를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 2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9월 동물학대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경주경찰서 및 동물보호단체(동물복지연대 공감), 경주시의회(이강희·정성룡 의원)와 공조해 동물보호법 제34조(동물의 구조·보호)에 따라 학대동물(개) 24마리를 구조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에게 적절한 생활공간
김천시는 지난 6월 경북도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하고 2021년부터 시작된 김천1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천1일반산업단지(4단계)는 김천시 어모면 다남리·개령면 신룡리·대광동 일원 약 124만㎡(38만평) 부지에 오는 2027년까지 2349억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산업단지로 이차전지, 식음료품, 전기장비 등 9개
영양군은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컬러플' 영양사과 지역특화품종 육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영양군은 인근 사과 주산지인 청송, 안동, 영주, 봉화, 문경 등에 비해 면적이 작고 일반품종으로 집중화돼 있어 사과산업 발달이 미약했다. 이에 영양군만의 특화품종 육성과 브랜드화로 정체된 사과산업 및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국내 육성 신품종
군위군은 2일 군위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조벼 매입에 들어갔다. 2023년산 건조벼 매입 규모는 2034t(2542포/40kg)으로 이달 29일까지 각 읍·면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할 계획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달 30일 충남 보령에서 열린 '2023년 전국 특별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소방청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시·도 특별사법경찰들의 수사업무 노하우와 정보를 교류하는 등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시·도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5일 '타임머신 미션투어' 이벤트를 시행한다. '타임머신 미션투어'는 한울에너지팜 방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련한 전통놀이 이벤트로 윷놀이, 투호, 활쏘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개별 미션을 통과하면 엽전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엽전으로 뽑기게임에 참여하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1일 제주국제전시컨벤션센터(ICC)에서 '중장기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처분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방사성폐기물 처리 경험을 가진 기업과 방사성폐기물 처리 특허 보유 기업 등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 산업 관련 40여개 협력사 대표를 비롯해 방사성폐기물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한수원은 중
달성문화도시센터에서 지역이 가진 역사적 문화유산과 문화원형을 발굴하고 미래문화도시의 근간이 되는 지역문화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KBS와 공동제작한 'TV쇼 진품명품'이 사상 최초 지역 특집 방송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구미시가 방산 부품연구원 유치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지난달 31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K-국방 신산업 수도 구미 실현을 위한 핵심과제인 국방 앵커 기관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태호 한화시스템 신임 구미사업장장, 박배호 LIG넥스원 본부장, 박홍석·최헌웅 금오공대 교수, 임헌영·박정수 경운대 교수 등 방위산업 분야 전문
봉화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회원 시·군 시장 및 군수,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북 동북지방 행정협력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정협력회는 경북 북부지역의 동일 국회의원 선거구인 영주, 영양, 봉화, 울진 4개 시·군이 지난 2021년 출범한 협력회로 해마다 4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
영주시는 3일 영주축협한우프라자 본점 3층 회의실에서 (사)대한장기연맹 영주시지부가 주관한 '제7회 영주시민 민속장기대회'를 개최한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대회는 두뇌 발달을 돕는 건전한 문화 놀이인 장기 대국을 통해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보급 확대와 주민 화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오며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대회에는 100여
소백산 맑은 기운을 가득 담은 영주시 우수 농특산물이 영호남 대도시 소비자들을 새롭게 만난다. 영주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영주사과와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확대를 위해 영남 대표 대도시인 울산시와 자매도시인 전남 목포시에서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개최한다.
김천시 감문면은 지난달 31일 감문면 복지회관 주민 사랑방에서 '폐현수막 새활용(업사이클링) 소잉공방'을 개강했다. '폐현수막 새활용(업사이클링) 소잉공방'은 감문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시행하는 2023년 감문면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폐현수막을 활용해 주민들이 다양한 소품을 직접 만드는 재봉틀 수업이다. 첫 수업 시간에는 재봉틀 사용 방법을 배우고
의성군은 의성로컬푸드직매장이 소규모 농가의 지역농산물 판로 확대와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의성로컬푸드에 판매되는 농산물은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마친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 소비 만족도가 높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7월 중 집중호우로 침수된 풍천면 거주 취약계층 1가구를 '더 행복하우스'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하고 10월 25일부터 집수리 작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개발공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20일경에 수리가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