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지난 22일 예천스타디움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육상스타와 주민이 함께한 예천군육상페스티벌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여름 수해 극복을 응원하고 6월 열린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기념하고자 열렸으며 국가대표 등 국내 단거리 상위권 선수 55명과 경기에 참여한 주민 136명, 관람객 3000여명이 함께 어
경북도는 '2023 경북도민의 날'기념행사를 23일 대한민국 지방시대 혁명의 시발점이 될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철우 도지사, 배한철 도의회 의장, 임종식 도교육감을 비롯한 도 단위 기관단체장, 22개 시장·군수, 서울과 대구, 부산, 울산 등 출향도민회 회장단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 행사는 도기 및 시·군기 입
영주시의 택시 기본요금이 4년여만에 700원 인상된다. 영주시는 경북도 택시 운임·요율 기준 및 영주시 물가대책위원회 결정에 따라 택시요금을 조정하고 오는 11월 1일 0시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인상되는 택시요금은 △기본요금(2km까지)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21.2%) 인상 △거리요금 134m당 10
고령군은 지난 19일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대포차량 포함)에 대해 번호판 야간영치를 실시했다. 군청 통합징수담당 중심으로 구성된 읍·면사무소 세무공무원들은 모바일 및 차량탑제형 영치시스템을 이용해 공동주택 주차장, 이면도로 등 차량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순찰을 벌여 차량 18대(총체납액 1600만원)를 영치했다. 영치대상은 자동
칠곡군은 호국평화의 도시 가치를 드높이고 '매일매일 칠곡소풍' 관광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6·25전쟁 낙동강방어선의 역사적 장소였던 호국의 다리에서 지난 22일 군민 및 대구, 구미 등 인근 지역 시민 500여명이 모인 '칠곡 호국평화 토크콘서트'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평화 도시 칠곡의 가치를 강조하고 호국 역사 여행지로서의
청도공영사업공사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는 지난 20일 충북 보은군에서 개최된 민속소힘겨루기대회에서 불법도박 근절 및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감위의 '최근 5년간 불법도박 총매출액 추정치'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제5차 실태조사 기준 102조7236억원으로 이는 2019년 기준 81조5474억원보다 26%가 증가한 규모다
경북도는 벌 쏘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 결과 벌 쏘임 인명피해가 지난해 7~9월 1000명에서 올해 같은 기간 885명으로 11.5% 감소했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 구급 출동 통계에 따르면 도내 지역별 벌 쏘임 인명피해는 안동이 83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주 71명, 상주 68명, 김천 67명, 포항 63명, 영천 54명 순으로 많았다.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9일 죽령주막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향토 음식 전문가인 안 대표가 운영하는 죽령주막은 소백산 죽령고개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이용한 한정식 메뉴가 유명한 영주 맛집이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장학금 기탁은 이번까지 총 12회이며 누적
제21회 경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지난 22일 문경시 영강체육공원 족구장에서 개최됐다. 경북도족구협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시군 800여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여성부, 경북 1부, 경북 2부, 경북 3부 총 4개 부로 나눠 진행됐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오는 29일까지 진행될 문경사과축제에
청도군은 지난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전했다. 백신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감소로 감염 등이 증가함에 따라 고위험군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9일부터는 우선 접종대상인 65세 이상, 12세∼64세 면역저
지난 19일 성주군 대가면 장승공원에서 장마와 태풍으로 부식된 솟대 보수작업이 실시됐다. 이번 보수작업은 대가면 금산1리에 거주 중인 김석호씨와 옥련2리 하명동 이장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예로부터 솟대는 새해의 풍년과 행복을 바라며 만들던 새 형상의 조각 예술품으로 마을 어귀에 솟대를 세우는 이유는 질병, 화재 등 재앙을 막고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기
경북도는 지난 19일부터 충남, 경기 지역 소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위기 단계를 심각 단계로 상향조정하고 소농가 및 축산차량과 축산시설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조치를 2회 실시했다. 경북도에서도 바이러스의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한 선제적
봉화군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2023년 봉화군 전원생활체험' 4회 중 3회-가을 편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방문하고 지난 2011년 봉화로 귀농한 버섯 농가를 견학했다. 또한 지난 5월 다양한 모종을 심었던 봉성면 체험지에서 고구마를 수확하는 등 농작물이 잘 익은 것을 경험했다.
경북도청 도배봉사 동아리인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은 지난 21일 예천군에서 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효자면 두성리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해 도배·장판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권대수 단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독거 어르신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드려 봉사의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경주알영로타리클럽이 지난 19일 경주시 노서동에 소재한 리어카 급식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 10여명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로하고 정성으로 만든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리어카 급식소에서 직접 점심식사 준비부터 배식과 설거지까지 하는 등 급식소 이용객들을 위해 헌신했다. 이미숙 회장은 "
영주시는 지난 21일 선비세상에서 개최한 '2023 세로토닌 드럼페스티벌'이 클럽 창단학교 학생 단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울림, 하나의 소리'를 전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교육부와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경쟁부문 전국 18개 교, 비경쟁부문 6개 교 드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9일 영덕주조 전통주체험갤러리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의 날'을 개최하고 영덕군 사회적경제를 이끄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 대표 7명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기업은 경제적 이윤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으로 영덕군 지역 내 사회적기업은 전통주 및 특산물 제조, 돌봄서비스, 청소 및 방역
경북도는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실속 있는 행사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대구·구미에서 독도 영토주권 의식 고취를 위해 독도 인문학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2023 교육과정의 독도교육 관련 내용을 주제로 영남대 독도연구소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해 주제
영천시는 23일 산물벼를 시작으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3342t(산물벼 517t, 건조벼 2775t, 가루쌀 50t)을 오는 12월 초까지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건조벼는 삼광벼, 해담쌀 2개 품종이며 산물벼는 삼광벼 1개 품종만 매입한다. 매입 가격은 매입 당일 포대당 중간정산금 3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이후 1
경북교육청은 23일 도내 중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 설명회'를 비대면(유튜브 송출)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관한 이해와 진학 방향 설계'를 주제로 지난 10일 발표된'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의 적용 대상이 되는 중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개편의 취지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