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알영로타리클럽이 지난 19일 경주시 노서동에 소재한 리어카 급식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 10여명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로하고 정성으로 만든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리어카 급식소에서 직접 점심식사 준비부터 배식과 설거지까지 하는 등 급식소 이용객들을 위해 헌신했다.
이미숙 회장은 "한 끼라도 정성을 다해 만든 맛있는 식사를 드시는 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이라며 "이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알영로타리클럽은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빛과 소망을 전하고자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