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을 갚지 못해 경매에 넘어간 부동산이 9년 1개월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세입자 보증금을 갚지 못해 경매에 넘어가는 부동산도 크게 늘었다. 대출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 가중과 부동산 가격 하락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당분간 이 같은 분위기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한편 경매 시장에서 옥석 가리기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일
지난해 8월 발생한 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우리 상주지역에서 하천 범람으로 많은 인명 및 산업시설 등이 피해를 입었다. 지구의 평균 기온이 상승하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탓에 홍수, 가뭄, 폭염, 한파 등의 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고온과 오랜 가뭄으로 메말라진 산림에 사람의 작은 실수로 인한 화재가 대형산불로 이어지는 등 재해
(재)새마을재단의 초청으로 입국한 중국 허난성 농업기관 대표단 10명이 지난 7일 경주엑스포대공원(이하 공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새마을관을 찾아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성과, 새마을운동의 해외 성공사례 등을 다양한 전시품과 디오라마, 영상 콘텐츠 등을 통해 둘러봤다. 이날 오후에는 경북도와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이 주관하는 'NEAR국제포럼 및 제
유방암은 유방 안에 머무는 양성 종양과 달리 유방 밖으로 퍼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악성 종양이다. 유방에는 여러 종류의 세포가 있는데 어느 것이든 암세포로 변할 수 있으므로 발생 가능한 유방암의 종류는 꽤 많다.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유방암, 바로 알고 대비하자. 대부분의 유방암은 유관과 소엽의 세포(특히 유관 세포)에서 기원하며 유관과 소엽의 상피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스마트농업 성과보고회'에서 스마트농업 혁신 창출 우수성과 경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스마트농업 혁신 창출 우수성과 경진대회는 전국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스마트팜 요소기술 개발, 현장의 기술 확산,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 및 국민, 농산업계와 소통·협업
경북도는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의 매출액이 지난 2007년 개설 이후 처음으로 4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1월 말 기준 '사이소' 매출액은 421억원으로 전년 동기 322억원 대비 31%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 382억원보다 10% 늘어 전년 실적을 한 달 앞당겨 넘어섰다. 회원 수는 13만3474명으로 전년 동기 8만3193명
경북도는 지난 8일 도청 동락관에서 제64회 경북도 문화상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수상자는 △문학부문 진용숙(한국문인협회 경북지회 고문) △체육부문 문형철(예천군청 양궁선수단 감독) △언론부문 오경묵(한국경제신문 부장) △문화부문 권창용(예천문화원장) △학술부문 김미영(한국국학진흥원 연수기획팀장) △공연예술부문 오영일(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상주지회장)
대구시는 빈대 출현에 따른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방제를 강화하기 위해 취약 시설을 중점 관리하고 빈대 방역용품을 지원한다. 지난 11월 13일부터 4주간 '빈대 집중점검 및 방제기간' 운영 결과 전국적으로 빈대 발생빈도가 높은 고시원, 쪽방, 외국인 근로자 등 집단거주시설을 대상으로 빈대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행동수칙을 홍보,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경북 포항에 위치한 애플 제조업 R&D지원센터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스마트제조 기술, 전문가 컨설팅 등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SME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Week'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SME Week'는 애플의 인프라를 직접 활용해 최첨단 제조 공정을 보다 깊게 배울 수 있는 특별
중앙-지방정부가 공동으로 지역기업과 함께 현장 규제개선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7일 주환욱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기획관, 심영재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경북지역 투자프로젝트 규제개선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규제개선 현장 간담회는 지난 11월 8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기업의 투
상주시 대표 현장민원처리반으로 자리 잡은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이 올 한 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지적민원처리반은 시청 행복민원과 공무원들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상주지사 직원들이 합동으로 토지분할, 지목변경, 지적측량 등을 상담 및 접수 처리했다. 지난 2월 함창시장을 시작으로 화남면 중눌2리 마을까지 오지마을 16곳을 방문 운영해 240건
칠곡군의회는 지난 8일 열린 제29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안건 21건(의원발의 2건)을 의결했다. 군의회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조례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동의안 등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202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마쳤다. 이로써 제296회 정례회 의사일
의성군은 지난 7일 농업회사법인 ㈜참 의성유통센터가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샤인머스캣 15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참 의성유통센터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과 저소득가구 어린이들을 위해 사랑의 기탁 물품을 전달해 이웃사랑과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부된 기탁 물품은 △장애인복지
한국 BBS 경북연맹 성주지회는 지난 7일 연말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에게 총 2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 BBS 경북연맹 성주지회는 올해에도 총 4회에 걸쳐 8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장학금 지원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실천해 오고 있다. 백순현 지회장은 "우리가 전달하는
김천시 양금동 양천 신기마을은 지난 10월 말부터 이달 초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후에 평생학습 두레 교실 '신바람 노래교실'을 운영했다. 노래교실 참여자들은 마이크 잡는 법, 기교 쓰는 방법, 감정 잡기, 강약 조절법 등 가창 요령을 직접 배우며 가수가 된 듯 즐거운 일상들로 수확의 계절 가을을 멋지게 보냈다.
문경시 가은읍 가은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지난 7일 가은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물품(3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라면, 휴지, 커피믹스, 즉석밥, 쿠키 등으로 특히 쿠키는 가은중학교 3학년 학생 12명이 손수 만들어 전달했다.
성주군의회는 지난 7일 지역 최대 현안인 '성주일반산업단지 지정폐기물매립장 안정화사업비'를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책임지고 확보할 것을 촉구했다. 군의회는 이날 대구지방환경청을 방문해 서흥원 청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그간 지정폐기물매립장으로 인해 성주군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나 대구지방환경청과 성주군의 노력으로 조기 폐쇄 절차를 밟아 지난 6월 1차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테니스 재능 기부 활동을 실시하며 2023년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행보에 나선다. 시청 테니스 선수들은 직접 지역 내 유·청소년 선수들을 찾아가 쉽고 재미있는 테니스 레슨, 선수단과 함께하는 테니스 시합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안동시 스포츠클럽을 시작으로 △8일 안동서부초등학교 △11일 안동용상초등학교 △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7일 투자유치실, 자치행정국, 지방시대정책국 등 경북도 9개 실·국 소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계속 이어갔다. 박채아 의원은 디지털 기반 난임 지원 시스템을 미래전략사업으로 추진하려는 발상은 잘못됐다고 질책하며 많은 난임부부와 의가를 현장에서 상담해본 결과 난임 원인이 모두 다르고 전문적인 진단이 필요해 병원
(재)경주시장학회는 지난 7일 시청 알천홀에서 '2023년 경주사랑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지역 학생 588명에게 10억1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장학금은 △대학생 443명에게 각 200만원 △고등학생 79명에게 각 100만원 △중학생 38명에게 각 50만원 △체육 특기생 28명에게 3500만원으로 나눠 지급됐다. 경주사랑장학금은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