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해성병원 이사장 권성규(전 재안동향우회장)씨와 재안동향우회 고문 김주현씨는 지난 19일 영양군에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권성규 이사장과 김주현 고문은 수년째 영양군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꾸준한 사회봉사와 기부활동으로 아낌없는 고향사랑을 전하며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경북의 대표 작목인 떫은감 재배에 꼭 필요한 병해충 정보와 방제 방법에 대한 매뉴얼을 한 권의 책으로 발간했다. 감은 신생대 제3기 지층에서 화석이 발견되고 인류보다 먼저 출현한 과종으로 우리나라와 함께해 온 가장 오랜 재배 역사를 가진 과실 중 하나다. 그만큼 오랜 기간 감 농사를 관행적인 방법으로 재배하다 보니 최근
최동순씨는 지난 18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상주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상주시장학회에 전달했다. 낙동면 신오리에서 죽염 제작업체를 운영 중인 최동순씨는 30년간 죽염 제작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교육 분야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실시한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 결과 873건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는 '경북도교육청 방사능 등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연 1회 실시하는 방사능 검사는 교육지원청 방사능 검
(재)의성군인재육성재단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관심과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1000만원을 기탁한 단촌면 소재 황금농장의 김후순 대표는 "청송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NH농협은행 경북본부와 지난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임도곤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1일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경북 희망2024나눔캠페인'에서 첫 기부자로 1억원을 기탁한 데 이어 도내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NH농협은행 청송군지부가 지난 19일 청송군에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를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부로 함께 잘 사는 농촌사회 조성과 지역사회공헌화 사업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20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3년 따뜻한 경북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이끈 '경북교육 온 지식인'과 '경북교육 혁신공무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북교육 온 지식인'은 새로운 발상으로 업무를 발굴해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으로 나아가는 데 큰 공헌을 한 공무원으로 해마다 대상자를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
지난 19일 성운대학교는 영천 청통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김장김치 5㎏ 24박스(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성운대학교는 지난해에도 김장김치 22박스를 기부했으며 올해도 지역사회 연계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스마트평생교육학부 IT융합복지전공 교수와 학생 10명이 참여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과 이동협 부의장은 20일부터 기부서비스가 시작되는 경주페이 'Happy 동행'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Happy 동행'은 경주페이 앱을 통해 저소득층 등의 기부처를 선택한 후 충전금(캐시백 제외)으로 최소 1000원 이상 기부하는 서비스다.
봉화군은 지난 19일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농촌활력분야 평가' 시상식에 참석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가 주관하는 농촌활력분야 평가는 농촌개발, 기반조성, 농업인력지원분야의 주요 업무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및 평가를 토대로 이뤄졌다.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여성 장애인을 위한 '장애친화 산부인과'가 지난 19일 구미차병원에서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여성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임신·출산서비스와 여성질환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장애친화 장비를 갖추고 이동지원과 수어 통역 등 의사소통 편의를 제공한다. 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보건소 등 지역사회
올해 외국인 취업자 수가 90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들의 절반은 월 평균 임금이 200만원에서 300만원 사이인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23년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외국인 취업자 수는 92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84만3000명) 대비 8만명 증가했다. 이는 관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대한민국 2분기 합계출산율이 0.7명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0.78명에서 더 떨어진 수치다. OECD 회원국 중에서는 가장 낮은 숫자로 꼴찌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 놀랍게도 지난 2021년 기준 OECD 회원국 중 대한민국에 마련된 여성의 육아휴직 제도는 한국이 10위를 차지했고 대한민국 남성의 육아휴직 제도는 52주
김천시는 김천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구간 중 3단계 '옥률-대룡' 구간이 19일 전면 개통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지난 2006년부터 국토부(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해 2013년 개통한 1단계 농소~어모 구간(L=12.8㎞, 왕복 4차로), 2012년 개통한 2단계 양천~월곡 구간(L=5.4㎞, 왕복 4차로)을 연결하는 도로로 총사업비 1540억원을
청송군은 지난 15일 제주도 대정농협 본점 하나로마트 앞에서 한국농촌지도자 청송군연합회(회장 윤수석) 주관으로 청송사과 홍보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송군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이 앞장서 청송사과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11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대표 과일인 만큼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송사과를 홍보했다.
고령군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팀 전율아 농촌지도사는 지난 13일, 14일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1회 공공HRD 콘테스트'에 참가해 교수학습(HRD혁신) 분야에서 '농지규모화로 가는 길(선진국 농업 대한민국, 알고보니 농지규모화)이라는 주제로 '인재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1983년 중앙교관연찬경연대회를 첫 시작으로 2023년 현재 41
예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순위에서 전국 상위를 기록하면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예천군의 노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됨에 따라 적극 추진을 목표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왔으며 그 결과 기부금액이 꾸준히 늘어 지난 8월 기부액을 공개한 전국 지자체 177곳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영양군 새마을회는 19일 양수발전 유치 기원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양수발전소 유치는 국비 2조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인구 유입, 일자리 창출, 관광 인프라 확충 등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전 군민이 양수발전소 유치를 염원하고 있다. 이날 영양군 새마을회는 김종탁 회장을 포함한 회원 50명이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
안동시가 '2023년 경북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경북도의 시책평가 첫해인 지난 2018년 우수상을 시작으로 2019년 우수상, 2020년 최우수상, 2021년 대상을 수상하고 올해는 우수상을 수상하며 채소 특작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