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과 이동협 부의장은 20일부터 기부서비스가 시작되는 경주페이 `Happy 동행`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Happy 동행`은 경주페이 앱을 통해 저소득층 등의 기부처를 선택한 후 충전금(캐시백 제외)으로 최소 1000원 이상 기부하는 서비스다.
기부금은 설정한 목표액과 모금 기간 충족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기부 대상자에게 경주페이로 전달되며 기부자는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다.
이철우 의장은 "기부서비스 도입 소식을 듣게 돼 반갑다"며 "`Happy동행`이 활성화돼 자발적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지역 상권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경주시의회도 `Happy동행`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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