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전통사찰에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하는 등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사업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지원사업으로 지난 26일 양남면 함월산 소재
상주경찰서(서장 박재흥)는 28일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범인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관제요원은 취약한 새벽시간 대 범죄행위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을 발견하고
"많은 어려움에도 끝까지 병원에 남아 환자를 지켜온 간호사 언니들을 응원하고 싶었어요". 3.1절 맞아 고사리손으로 의료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간호사를 응원하는 한 독립운동가 후손이 화제다.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가 13여억원을 투입해 완공한 '용수로 구조물보강사업'이 준공한 지 불과 2개월 만에 곳곳에서 균열이 발생하고 부서지는 등 부실시공 의혹을 사고 있다.
외국인계절근로사업을 통해 인연이 된 농가주와 외국인계절근로자가 근로계약 기간이 끝난 후에도 훈훈한 관계를 유지하며 우정을 나누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상철 봉화군 법전면 소천1리 이장은 외국인계절근로 사업으로 인연을 맺은 베트남 국적 라이(42·남)씨의 초청으로 일주일간 특별한 여행을 다녀왔다.
영양군에서는 다음달 중순부터 올해 첫 산나물인 어수리를 본격적으로 출하한다. 영양의 맑은 물과 공기를 잔뜩 머금고 얼어붙은 땅 밑에 숨어있다 봄과 함께 싹을 틔우는 어수리는 예로부터 왕삼이라해 혈액순환과 염증에 효능을 보여 한약재로 사용했다.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예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4예천군자원봉사단체 리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 회장 및 임원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전국 10대 메이저 마라톤대회 '2024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7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는 영주시가지를 달리는 5km, 10km와 전문 마라토너를 위한 풀·하프코스 등 4개 종목
문경시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세계 각국에서 참여하는 세계 패러글라이딩협회 주관 국제회의가 서울대병원 인재원(문경읍 소재)에서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를 포함한 전 세계 17개국에서 임직원 포함 40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 화상회의로도 진행돼 총 30개국이 참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철우 도지사와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28일 서울에서 이병국 소시어스 대표, 류병기 한미글로벌투자운용 대표 등 7개 금융 자산운용 관계사의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북도에 민간자본 유치를 제안했다.
경북교육청은 다음달 개학과 동시에 운영되는 늘봄학교 152교의 정상 운영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은 '함께 누리고 모두가 만족하는 따뜻한 경북형 늘봄학교'의 운영을 위해
이달희(사진)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국민의힘 비례대표 신청을 위해 지난 27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공직자의 경우 다음달 11일까지 현직을 그만둬야 하는 선거법으로 인해 이날 사직서를 냈으며 다음달 10일 경까지
경북도개발공사가 지난 27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권익위원회 주최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국 498곳의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 중 유일하게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교육청은 온(溫-ON) 마음 생애주기별 인성교육 지원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 자료인 '온자라미' 워크북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5학년 1학기와 중학교 1학년 1학기를 '인성 온(溫-ON) 자람 학기제'로 지정하고
경북도는 올해 동해 연안에 240만 마리의 어패류와 볼락류 치어를 방류해 풍성한 바다를 조성한다.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28일 도, 시·군, 수협, 어업인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2024년 수산종자방류 운영협의회'에서 동해 연안에 어패류와 볼락류 치어 등을 방류하기로 했다.
지난 1931년 3월의 어느 날이었다. 탑골공원에 모인 인파는 하나둘 술렁이고 있었다. 독립 선언서를 낭독해야 할 민족 대표 33인의 부재 유혈충돌을 방지하려 했던 그들의 뜻은 의심없이 순수했지만 구심점을 잃은 인파는 모두 지향을 잃고 방황하고 있었다.
경주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에 이상걸(사진) 현 회장이 재선출됐다. 경주상공회의소는 28일 황룡원에서 '2024년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참석의원 만장일치로 이상걸 현 회장을 제25대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상걸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연임의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상공인 단합과 권익 보호, 기업지원
정부가 전공의들의 미복귀에 대해 법대로 진행하겠다고 연일 강조하고 있다. 병원을 집단 이탈한 전공의를 향해 '29일까지 복귀'라는 최후통첩을 날리고 28일에는 전공의들의 자택을 방문해 업무개시명령서를 직접 송달했다.
영천시는 영천 공예촌에 입주해 창작역량을 발휘할 의욕과 역량을 갖춘 제7기 작가를 모집한다. 다음달 13일까지 공고하고 접수는 오는 3월 4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한다.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20세 이상 창작활동이 활발한 공예작가로 모집 분야는 도자기, 유리공예, 목공예, 섬유공예 등이며 창작공간 및 재료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도시재생 거점공간인 찻사발공방체험관에서 광부아트갤러리 공예수업을 진행한다. 광부아트갤러리는 '점촌C!! RE:Mind1975' 점촌1·2동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이자 광부의 거리 내 위치하며 광부의 거리 브랜드를 강화하고 관련 사업의 지속적 운영·관리를 위한 공간이다. 1층에서는 각종 공예품을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