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문화사에서 인간의 원초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구현은 원시 미술의 동굴벽화를 통해서 생존과 주술, 종족 번성에 대한 동서양의 동질적인 카테고리를 갖는다.  그러한 대표적인 중국의 불교미술에서 장엄하고 영속적인 종교가 이어주는 미술 세계를 접할 수 있다. 불교의 가장 중심에서는 불교의 전파에 있다.  이와 아울러 빚어지는 참선(參禪)이 행해지는 곳이 조용한 숲의 사찰에서 이뤄지면서 불교 미술에 등장하는 초화류, 조류, 식물이 벽화를 장식했다.  불교의 번성과 함께 도교(道敎)의 자연관과 철학적 사유에서 생명의 존중과 선(禪)의 싶은 의미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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