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에 이상걸(사진) 현 회장이 재선출됐다.
경주상공회의소는 28일 황룡원에서 `2024년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참석의원 만장일치로 이상걸 현 회장을 제25대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상걸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연임의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상공인 단합과 권익 보호, 기업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해 경주상의의 위상과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주상공회의소의 주인은 회원사이므로 회원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더불어 협력해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주가 고향인 이상걸 회장은 ㈜월성조경공사, ㈜월성종합개발 대표이사이며 경제계를 대표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APEC정상회의 경주유치와 경주시장학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활동가 기업인이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