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8일 지난해에 이어 정하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둔치(정하동 635번지)에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확대 개장한 물놀이장은 넓은 공간에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운영한다는 입소문을 타고 한 달간 3만1060명이 방문하는 등 시민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기존 설치된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5개소, 바닥분수, 땅콩수영장
민선8기 영양군은 지방교부세 감액으로 인한 재정축소와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으로 가는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공모사업비 확보에 발 벗고 나섰다. 오도창 군수는 민선8기 취임사에서 선거기간 중 약속했던 예산 5000억원 달성, 고추생산 1위, 농가소득 6000만원 달성이라는 '5·1·6 프로젝트' 실현으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재난관리평가에서 에너지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338곳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원예작물 재배농가의 철저한 예방 위주의 병해충 방제와 시설물 관리를 당부했다. 장마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며 특히 곰팡이병의 발생률이 높아진다. 장마철에 특히 주의해야 할 병해충으로는 탄저병, 역병 등이 있다. 탄저병은 곰팡이균에 의해 발생하며 감염 부위에 수침상으로 움푹 들
경북도는 이달 10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도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경북도는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도내 해수욕장 등에 있는 공중화장실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일부터 일제 점검을 하고 시군별 지역 실정을 고려한 효율적인 안전·편의대책을 마련한다. 특히 휴가철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주요 해수욕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중저준위 방폐장 배터리실 등 14곳의 안전조치 현황을 일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4일 발생한 경기도 화성 리튬전지 생산공장 화재와 유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했다. 공단은 방폐장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주요 전기설비의 건전성과 배터리 보관 상태 등을 점검하고,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과 씨엠립에서 '해외자원봉사·문화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25명이 참여했으며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문화교류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주요 활동으로 교육봉사, 노력
(재)달성교육재단은 지난 6일 '2024 초등영어 여름방학캠프'와 '2024 중등영어 여름방학캠프'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발된 학생 및 학부모, 관계자 등 170여명이 참석했으며 프로그램 세부일정 및 현지 생활방법 안내, 안전교육과 더불어 질의응답을 통해 여름방학캠프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2024 초등영
군위군은 지난 5일 대구도시개발공사와 '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사업'이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군위군은 군위읍 일원에 사업비 128억원을 투입, 지상 6층의 규모의 대형 어린이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 조성
홍준표 대구시장은 8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시가 신속히 마련한 행정통합 법률안 초안에 대해 경북도에서 찬·반 여부·추가 논의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구·경북의 합의안에 대해 정부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고 대구시와 경북도의 합의안 도출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경북도와의 협의에 만전을 기하라"고
칠곡군은 8일 ㈜안상규벌꿀로부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과 아카시아벌꿀 200병(5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안상규 대표는 벌 수염 세계기네스북 기능 보유자로 경북적십자사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안상규 대표는 "국가적인 위기 저출생 극복에 함께 동참하고 여름철
의성군은 하절기 폭염 대비 지난달부터 오는 9월까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1185명에게 온열질환 발생 예방과 건강한 여름나기 교육 등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집중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독거 어르신, 외딴집 거주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화 안부 및 가정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경로당을 순회하며 여름철 폭염 대비 국민 행동
예천군은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신규 시장형 사업단 '카페 윤슬'을 개소한다. '카페 윤슬'은 예천시니어클럽에서 노인에게 적합한 소규모 업종을 운영해 일자리와 추가 사업 수익을 창출해 내는 시장형 사업단으로 소풍(음식점), 나비세상, 단샘 농부네, 실버 유통에 이어 5번째다. 60세 이상 노인 일자리 참여자 12명
봉화정자문화생활관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누정 휴(休) 공간 만들기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누정 휴(休) 공간만들기는 정자문화생활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참여·체험 프로그램으로 전시회 개최, 스탬프 투어, 원데이 클래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회는 누구나 편하게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는 공간인 누정갤러리에서
구미대학교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 돼 지역 수요에 맞는 반도체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지원하는 이 사업은 급변하는 신기술 및 첨단분야의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해 첨단 분야 인력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키 위함이다. 구미대는 경북도 경북형 K-U시티, 구미시 반도체 특화 단지 구축 정책에
김학동 예천군수는 8일 오전 10시 호우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보면을 시작으로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농작물 시설 등 재난 취약지구 등 지역 내 일원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6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 단계에 돌입해 군수 주재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호우특보에 따른 비상체계를 즉시 가동하는 등 호우피해 대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하 추진단)에서는 지난 5일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에서 2024년 제1차 지역먹거리 활성화 시민포럼 및 심포지엄 '더 가깝게, 더 맛있게'를 개최했다.
김천시는 지난 5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대형 공장 화재와 관련해 시 관계부서와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피드백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19일, 20일 발생한 대형 공장 화재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유출과 관련한 대응 현황 설명 후 문제점과 개선 대책에 대해 정보를 상호 공유했다.
고령군은 '2024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오늘 건강' 앱과 스마트 기기를 통해 비대면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공공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이다. 현재까지 160명의 어르신이 등록을 완료해 목표 등록인원 150명을 상회했다. 등록한 어르신들은 6개월 동안 건강관리사업에
지난 5일 온동네봉사단 단원과 서라벌RC 회원, 20여명은 경주시 황성동 도심인 계림중학교 주변과 유림로 일원, 유림철로 굴따리 주변의 우거진 나뭇가지 베기와 인도바닥에 널려있는 잡초를 제거하는 풀베기 활동을 실시했다. 섭씨 37도, 체감온도 4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속에서 단원들과 회원들은 더위를 먹지 않도록 완전무장을 하고 예초기, 송풍기, 가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