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역 브랜드 쌀인 고령옥미가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 우수브랜드 쌀 평가는 2023년도 브랜드 쌀 매출 실적이 20억원 이상인 경영체의 추천을 받아 품위, 품질, 품종 혼합 비율에 대해 전문평가 기관에 의뢰해 나온 점수를 합산, 고득점순으로 결정됐다.
울진군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 올해 상반기 2차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로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시키고 수산물 소비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의성군은 지난 8일부터 올해 상반기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농어민에게 지급해 농어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 가능한 농어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문경시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올 6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이달 8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란 임대차 계약 당사자(임대인과 임차인을 말함)가 임대차계약 체결일부터 30일 이내에 임대기간, 임대료 등의 계약 내용을 주택 소재지 관할 관청에 공동으로 신고해야 하는 제도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3일(현지시간) 캐나다 캔두 에너지(Candu Energy) 본사에서 캔두 에너지와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1호기의 설비개선을 위한 인프라 설계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경주시보건소는 최근 제2급 법정 감염병인 백일해가 전국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2시 기준 올 한해 백일해 국내 누적 환자 수는 총 490명으로 지난 동기간 11명 대비 환자 수가 44.5배였다.
김종순 건천읍장과 건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단석하늘내)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100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물품을 전달했다.
경주 황리단길 인근에 차량 894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환승주차장이 들어선다. 9일 경주시에 따르면 문화재청이 문화재 형상변경을 허가함에 따라 '경주시 문화관광 통합 환승주차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사정동 428번지 일원 4만7248㎡ 부지에 894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만드는 사업으로 23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이달 가족 체험프로그램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팔공산 국립공원 기슭에 있는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 오는 25일 오전 10시 '차와 명상·한땀 한땀 풍경소리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신라문화원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8일 서악동 삼층석탑 폐사지에서 봉축등 점등식 및 탑돌이를 봉행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내빈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시 낭송과 서악 등 축하공연에 이어 성천 스님의 집전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점등식, 발원문, 탑돌이 순으로 진행했다.
경주시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유지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6월 3일까지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9일 경주시에 따르면 계량기 정기검사는 2년마다 시행하는 법정 검사로 계량기 구조의 적합성과 사용 오차 초과 여부 등을 확인한다.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견학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 '사서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가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와 함께 운영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도서관 견학과 그림책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도서관에 대한 친밀도와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사서가 도서관 시설과 소장 자료와 도서관 이용 방법을 알려주고 독서전문가가 그림책을 읽어주고
경주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업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갖고 기관별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사업 수탁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경북경제진흥원 등 6개 기관과 사업 수혜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 특수학급 교실 리모델링 및 공간 혁신 사업' 대상으로 초 14교, 중 10교, 고 3교 등 총 27교 33학급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수학급 리모델링 및 공간 혁신 사업은 특수학급이 설치된 학교의 환경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장애 특성과 유형, 학습 요구 등을 고려한 무장애 통합 놀이공간, 심리안정 공간, 배려 공간 등의 조성
경북교육청은 2024년도에는 유아의 전인 발달과 초등학교 입학 적응 지원을 위한 '유·초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을 지난해보다 25개 팀이 늘어난 80개 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은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지난 7일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 일행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역 유물전시관에서 경주 유네스코 세계유산 답사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주에 소재하는 세계문화유산의 탁월한 가치(OUV)와 보존, 활용 방안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4년도 '생산 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 사업'에 선정돼 5년간(2024~2028년)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 생산 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 사업은 농기계 무인화·지능화를 위해 AI, IoT,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실증하는 테스트베드(시험대, 성능 시험장 등) 구축 지원, 시험평
경북도는 9일 포스텍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협력 구축을 위해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경북·대구지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도 정책실장, 이강덕 포항시장, 박용선 도의회 부의장, 이기원 협의회장을 비롯한 대학과 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관객모독'이 조금 더 친절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연극 '관객모독'은 지난 1990년대 연출가 기국서가 선보여 대학로에서 흥행한 작품이다. 율무컴퍼니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서울 대학로 열린극장에서 페터 한트케의 '관객모독'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출연 배우로는 김사율, 안연제, 이승훈, 이시환, 김련경이 출연한다.
경북도는 올해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울진군 울진읍·기성면, 경주시 양남면) 사업에 1회 추경 예산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021년도에 총사업비 720억원(국비 360억원, 지방비 360억원) 규모의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 사업을 최초 구상하고 지난 2022년부터 동해안 4개 시·군과 함께 구간별 사업 구체화를 위한 기본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