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5일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연달아 추가 발생하고 인접 시군으로 확산이 우려되는 심각한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발생 차단을 위한 긴급 특별방역대책을 수립·추진한다. 경북도는 지난 2019년 9월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작년 12월까지 비발생 청정지역을 유지했으나 올해 영덕(1월 15일
15일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유관기관과 구·군 부단체장과 함께 풍수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풍수해 대비 소관부서별 대비태세를 점검한 후 지난 집중호우시 침수된 동촌유원지와 금강동 마을과 같은 침수 우려 지역의 주민 대피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수성구 팔현 파크골프장 종사자 고립 사례에 따른 고수부지 체육시설에 대한 호우 대비책과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11일 대구포항고속도로 영천휴게소(대구방향)에서 포항시·영천시와 함께 고속도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무단투기 관련 과태료·신고방법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팜플렛을 제작해 차량용 간이 휴지통과 함께 배포했다. 한편
청도군은 지난 11일 관내 공판장 개장 한 달을 맞이하여 공판장 내 출하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품질관리를 위한 집중 지도단속반을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하기로 밝혔다. 지도단속반은 공판장 관계자 입회하에 3개 조로 편성하여 제철 과일인 복숭아·자두 등을 중심으로 중량 및 속박이 근절을 위한 지도와 단속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삼진아웃 제도를 적용하여 최종
예천군은 15일 예천군문화회관에 수해 발생 1주년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마련하고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분향소에는 수해 희생자 17명과 순직한 해병대 故 채수근 상병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김학동 예천군수와 군청 간부 공무원들을 시작으로 군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각계각층의 군민들 발길이 이어졌고, 분향소를 찾은 군민들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다시는 이
영양군 입암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정부는 지난 8일~10일 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사전 조사 결과 피해가 심각해 선포기준을 충족할 것이 확실한 경북 영양군 입암면을 포함한 5개지자체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는 해당 지자체가 부담해야 하는 복구비의 일부가 국비로 전환돼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고,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가 지난 12일 견본주택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경북도 구미시 봉곡동 59-1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 건축규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 84~162㎡, 총 491가구다. 전용면적별 공급 가구수는 △84㎡A 264가구 △84㎡B 112가구 △114㎡A 108가구
대구시 달성군가족센터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지역 내 거주 결혼이민자 총 40명을 대상으로 대구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이 연계해 결혼이민자 운전면허 필기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도로교통법, 안전운전 방법 등이 포함돼 운전면허시험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하며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결혼이민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언어로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기운 up, 건강돌봄 보양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복지취약계층 76 가구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15일 초복을 앞두고 폭염에 지친 지역 내 복지취약계층에게 건강보양식을 제공해 지친 심신을 달래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장판철 읍장은 "호우피해와 무더
대구교통공사는 '2024년 대구경북 대학생 고객만족(CS)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환경)개선, 각종 이벤트·캠페인 등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이다. 응모 대상은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며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열차를 타고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지원금을 지원하는 대구관광 숙박 프로모션 '대구 잠;자리 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여행상품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방학과 휴가 기간을 맞이해 여행을 떠나는 가족, 친구, 연인들이 대구에서 휴가를 즐기며 숙박비도 지원받는 두 배로 즐거운 여
경주시 황성동장으로 부임한 이승하 신임 동장이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김항규·이경희 시의원과 함께 28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부임 인사를 했다. 이승하 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수박을 전달하며 큰절을 올린 뒤 경로당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어르신들과 동정 운영에 관한 여러 의견을 나눴다.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1일 한국농어촌공사 경북본부 안전전문가를 초빙해 현장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품질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시는 지역 산업현장에 종사하는 우수한 숙련기술인 4명을 2024년 '대구시 명장'으로 선정하고 15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명장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해마다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지역사회 기술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대구시 명장'으
美 실리콘밸리 팹리스 유니쿼화이(Uniquify)가 대구에 설립한 아이디어스투실리콘 주식회사(Ideas2Silicon, 이하 I2S)가 산격청사 내 스마트드론기술센터 5층에 본사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삼정 I2S 대표이사, Joshua Lee 유니쿼화이 대표이사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은 15일 정규직 28명, 비정규직 11명 등 총 39명의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정규직은 총 28명으로 별도 자격을 요하는 일반직(경력 4급)의 방사선관리 직무와 일반직(신입 5급(갑))의 산업안전 직무가 있으며 일반직(5급(갑))의 방폐물관리, 부지조사(지질), 설비계통(전기), 설비계통(기계), 건설관리(토목),
저출생과 전쟁 중인 경북도의 아이돌봄서비스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이달 초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4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전국 34개 우수기관 중 경북도 내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이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7개소가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봄서비스 운영을 내실화하고 서비스 질 향상을
경주시는 15일 동국대 WISE캠퍼스와 동국대병원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용주차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사업비 38억6000만원을 투입해 석장동 1100-1번지 일원 3900㎡ 부지에 차량 98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용주차장을 조성한다. 사업비 중 30억6000만원은 보상비로, 8억원은 공사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15일 안동시 풍산읍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내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 본부에서 '안동 LNG복합활력발전소 2호기 착공식'을 개최했다. 안동 LNG복합화력발전소 2호기는 한국남부발전㈜이 사업 주체로 설비용량은 524MW급이며 지난 2014년에 준공한 1호기(361.6MW) 보다 큰 규모다. 총사업비는 7091억원으로 공사 기간은 오는 2027년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4일 경주국립박물관을 찾은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를 만나 상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골드버그 대사의 경주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놀란 바크하우스 주부산 미국영사관 영사가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