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문화회관은 지난 2일 경북도민행복대학 칠곡캠퍼스 4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학습자, 지도교수 및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이번 도민행복대학 4기는 32명의 수료자 중 무려 27명이 개근상을 받게 돼 높은 출석률로 학습에 대한 칠곡 군민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축하공연을 맡은 사물놀이팀은 "1년 동안 도민행복대학 동아리 활동으로 기초부터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아 오늘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며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라고 했다.
또 다른 도민행복대학 동아리 업사이클 공예동아리는 단연 `에코칠곡`이라 할 수 있을 만큼 훌륭한 친환경 작품들을 선보였다.
김재욱 군수는 "매번 출석하기란 어려운 법인데 개근하신 분들 정말 대단하고 존경한다"라고 말했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