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10일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발대식을 거행했다. 또 사업을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한 사전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이 사업은 농작업 취약계층 및 산림인접지 농지의 영농부산물을 불태우지 않고 파쇄기를 이용해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한국후계농업경영인고령군연합회에서 발 벗고 나서서 참여할 예정이다.
이남철 군수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고령군연합회가 파쇄지원 작업을 시행해 고령군 청정 농업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안전운영법을 숙지해 사고 없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