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경상투데이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지난 29일 경주신라CC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과 임활 부의장, 정경민 도의원, 최재필 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박광호 시의회 문화도시위원장, 정성룡 부위원장, 이강희·김종우 의원, 김효철 경상투데이 운영위원장, 여준기 경주시 체육회장, 조봉래 경주시 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42팀 168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김효철 경상투데이 운영위원장과 정경민 도의원,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이서호 신&손피부·비뇨의학과의원 이사, 이승협 경상투데이 대표의 시타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참석자들은 36도를 오가는 무더위 속에서도 일상을 벗어나 모처럼 골프매니아들과 함께 앞이 확 트인 넓은 신라CC 구장을 누비며 마음껏 실력을 발휘했다.    이날 대회 결과 서정숙씨가 홀인원을 기록해 명품주얼리 HOSA의 행운의 열쇠(5돈)를 거머쥐었다. 또 1953년생 김종팔씨가 최고령자상을, 2006년생 안준성씨가 최연소자상을 차지했다. 28㎝를 기록한 한장혁(남)씨와 2m10을 기록한 양채윤(여)씨가 각각 니어리스트상을, 290m를 기록한 정여수(남)씨와 215m를 기록한 박지현(여)씨가 롱기스트상을 받았다. 메달리스트는 64타를 기록한 오재진(남)씨와 70타를 친 김경진(여)씨가 받았고 69.6타를 기록한 강신식(남)씨와 70타를 기록한 신정원(여)씨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의 우승은 69.2타를 기록한 이시우(남)씨와 69.4타를 기록한 이미희(여)씨에게 돌아갔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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