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열린 202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역대급 폭염에도 불구하고 단 한건의 사고 없이 15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학교·클럽·동호인에서 사상 최대 규모인 610개 팀이 출전해 1818경기를 펼쳤다.
경주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 신라스토리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연이나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발전 가능한 '신라'를 주제로 한 순수 창작 스토리라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경주읍성 복원 구간 내 쌓여있던 고철 야적장이 철거되면서 복원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계림초등학교 또한 학교정화구역을 점유했던 고철 야적장이 철거됨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 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부수적인 효과를 누리게 됐다.
경주시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2조840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규모는 제1회 추경 대비 160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20일 경주시에 따르면 일반회계는 1조7937억원으로 154억원이 증액됐고, 특별회계는 2903억원으로 6억원 증액됐다.
강구농협은 지난 14일 강구농협이사회에 맞춰 농협파트너스 경북지사와 장례지원 서비스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날 신상헌 조합장은 "조합원과 주민들을 위한 장례지원서비스가 필요한 시기에 농협파트너스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장례용품과 품격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농협상조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많은 지역민들이 혜택을 볼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한
포항시는 20일 시 의사회, 내집에서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북부지사,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취약계층 의료돌봄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는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에 선정된 '노인 의료-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의 핵심 서비스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의료팀이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청도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청도군의 우수한 관광자원 및 지역 명품 농특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다.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는 대구·경북의 명품 관광, 축제, 산업, 교육, 행정 등 전 분야에 걸쳐 사업 및 정책을 홍보하는 박람회로 대구시 6개 기관과 30개 홍보 부스 및 경북도 2
울릉군은 지난 19일 군청에서 신속한 민원처리로 군민 감동서비스를 실천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선발은 민원의 법정 처리기한 단축, 민원 처리건 수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평가해 우수 직원을 선정하는 제도로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신속 정확한 민원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도입했다.
삼국유사아카데미가 지난 13일 오후 경주문화원 강당에서 개최한 출범식이 성료됐다.이번 행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기념해 '왜 다시 삼국유사인가? 삼국유사 새롭게 읽기'라는 주제로 이종욱(전 서강대학교 총장) 박사를 초청, 기념특강으로 시행됐으며 100여명의 청중들이 참석하는 등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줬다. 이날 신라음악 연주
포항시는 한국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포항시연합가 20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2024년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단체 회원 및 내빈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연찬회에서는 포항 농업 발전과 단체 활성화에 모범을 보인 회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영덕군 관할 7개 해수욕장이 지난 18일을 기해 38일간의 운영을 마무리하고 일제히 폐장했다. 올해 전국 대부분의 해수욕장은 노무라입깃해파리와 보름달물해파리 등 독성을 가진 해파리의 대량 출몰로 흥행에 큰 피해가 있을 것으로 우려됐지만 영덕군의 경우 누적 방문 15만여명을 기록해 피서객들의 발길을 붙잡는 데 성공했다.
경산시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경산시 조합공동사업법인, 지역 농협 및 관내 포도 생산자 대표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샤인머스캣 재배 및 출하동향에 따른 경산포도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지난 18일 경산이주노동자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올해 3분기 '외국인 근로자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경산시 보건소와 경산이주노동자센터, 대구경북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가 협력해 진행됐으며 경제적 부담과 생업에 종사하느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건강 상태를 점검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
청도군은 19일 군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초상황보고회에는 김하수 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을지연습' 주요 연습계획을 보고하고 성공적인 훈련 수행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영천시가 거점형 통합돌봄센터 조성을 통한 아동 돌봄 공백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완산동 924-31번지 일대의 어울림플랫폼 조성사업과 연계해 90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거점형 통합돌봄센터' 신축 공사를 진행 중으로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2024년 제2차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두 공동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후원물품 현황 및 결과보고, 공모사업(사랑나눔실천배분사업) 현황, '2024년 특화사업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최초 재활용 무동력 자동차 경주대회인 '2024 영덕펀박스레이스'는 상금 포함 총지원금 3000만원 규모의 대회로 영덕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의 메인 프로그램이다.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가 담긴 무동력 자동차로 신나게 레이스를 펼치는 이 대회는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해 처음 진행됐다.
포항시는 장성동 주거지역 내 영일만산단과 인접한 위치에 청년 근로자를 위한 공공주택 100세대와 청년 커뮤니티시설, 편의시설을 통합해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영일만1~3산단 및 준공을 앞두고 있는 4산단의 청년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 전력연구원(EPRI, Electric Power Research Institute)과 원자로 압력용기 하부헤드 관통관의 균열 발생 예방을 위한 '초음파 캐비테이션 피닝 기술개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19일 한수원에 따르면 원자로 압력용기 하부헤드 관통관은 균열이 발생하면 교체해야 한다. 교체 작업이 고방사선 구역에서 수
영덕군과 군의회,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등의 지역 내 공공기관들이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19일 '청렴 거버넌스 구축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열 군수, 김성호 군의회 의장, 윤인한 교육지원청 교육장, 안해원 경찰서장, 박치민 소방서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