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의성군은 '주민주도의 변화와 혁신'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6대 추진전략과 30개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영천시는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어느 한 사람, 어느 특정 계층만이 아닌 각계각층의 모든 시민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영천'을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농촌 유학'이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봉화군에서는 청정지역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농촌체험과 자연 놀이, 생태 탐방활동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유학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복고열풍이 꺾일 줄 모르고 있다. 그 시절 먹거리들이 소환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전통 떡이 변신을 거듭해 쌀로 만든 디저트로 업그레이드 했다.
고령 지역 최초의 골프장인 유니밸리CC가 올해로 개장 12년째를 맞이했다. 유니밸리CC는 경북 고령군 고령읍 내곡리 1085-2번지에 위치한 총면적 40만여㎡에 골프장 9홀과 클럽하우스, 남녀 사우나, 그늘집, 편의점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박바위', '밝은바위'를 의미하는 표암(瓢巖)은 신라시대 화백회의를 통해 신라 건국을 의결한 역사적 장소로 알려져 있다. 신라 6촌 가운데 알천 양산촌의 시조 이알평이 이 바위에 내려와 세상을 밝게 했다고 해 표암이라고 부른 것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
산에 올라보면 안다. 울울창창한 숲, 나무와 나무사이 길이 나 있고 그 안에 깃든 바람과 햇살, 새와 짐승들, 온갖 이야기들이 신화처럼 펼쳐진다. 신라인들에게 수미산(須彌山)으로 여겨진 경주 낭산이 새롭게 조명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는 사람이 만들어내는 목소리이다. 목소리는 성대부터 시작되는 공기의 파동으로 소리를 만들고 그 소리가 음악이 돼 사람의 마음을 강하게 끌어 당긴다. 귀를 통해 우리 몸에 전달되고 신체에 호소해 직접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내면으로 스며들어 혈관과 뼛속 깊은 곳에 새겨진다.
이영실 이사장은 우연히 접한 민화에 매료돼 전통적인 방식과 현대적인 기술로 새롭게 재해석한 옻칠민화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민화의 본가 경주에서 제9회 2022 경주국제 민화포럼이 열린다. 오는 6월 3일과 4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한국 민화의 개척자들'을 재조명하는 시간과 현대 민화 화단을 활발하게 이끌어가고 있는 현대작가들의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법과 제도의 한계로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해 복지사각지대의 시민들까지 보호할 수 있는 복지제도의 완결판인 김천복지재단이 지난 11월 본격 가동됐다.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이 지난 8일 오전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골굴사에서도 열렸다. 알록달록한 빛깔로 하늘을 수놓은 연등 아래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3년여 만에 대규모 행사로 열렸다. 법요식이 열린 오전에만 시민과 관광객 수백 명이 행사에 함께 했다. 이날 법요식은 코로..
어린이날이 올해로 100주년을 맞았다. 1922년 아동문학가 방정환이 이끄는 천도교 서울지부 소년회에서 '어린이날'을 선포하고 이듬해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정한 것이 효시다. 방정환 선생은 일제와 어른들에게 억압된 아동들의 권리를 찾아주기 위해 어린이날을 만들었다. 일제강점기 말에 중단됐다가 1946년 기념일이 다시 거행되면서 5월 5일로 변경됐다.
지난 2017년 경북도내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영주시가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아동의 놀 권리 확보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정동식(63) 전국상인연합회장이 지난해 5월 취임 후 연일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 회장은 영천 출신으로 21세 때 경주에 건너와 42년 동안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한길만을 달려 온 경북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의 산증인이다.
안동의 산골 마을이 MZ세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복잡한 도시생활을 떠나 시골의 소박한 분위기를 즐기는 '러스틱 라이프'(Rustic Life)가 관광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안동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
천북농협 김삼용 조합장이 오는 5월 31일 자로 천북농협과 경주농협의 합병등기 완료로 일선에서 물러난다.
구미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부양의무자 기준폐지와 선정기준 완화 등으로 전년 대비 19%가 증가한 9144가구 1만2881명이다. 이들을 위해 지출된 예산은 생계급여 338억원, 의료급여 40억원, 자활사업비 38억원 등 총 416억원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급여를 통해 빈곤사각지대 해..
경주 황리단길의 다양한 푸드 시장에서 '여미온'이 한식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황리단길 골목의 지도가 바뀌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12일 개업한 '여미온'이 건강과 지구환경을 생각하며 매일매일 진검승부를 펼치고 있다. 여미온은 '빼어난 맛에 따듯한 마음을 담다' 라는 뜻으로 한식에 창조적인 해석을 곁들였다. '여미온'에 대한 한 줄 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