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코레일 대구본부와 동대구역과 공동으로 `내일로`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123개소의 숙박,음식,유료 관광시설,쇼핑,문화공연 등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대구시는 코레일 대구본부,동대구역과 공동으로 젊은 층의 최신 여행 트렌드인 `내일로`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지역에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2012년 2월부터 숙박,음식,유료 관광시설 등 할인혜택 제공과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왔다. `내일로`는 코레일에서 하계(6~8월),동계(12~2월)기간 동안 만 25세 이하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5일권(56,500원)과 7일권(62,700원) 티켓이며,주로 대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 `내일로`티켓으로 전국을 여행하고 있다.대구시는 젊은 층 개별 관광객인 `내일로`이용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올해에는 게스트하우스와 일반호텔 등 숙박, 평화시장 닭똥집골목,안지랑곱창골목과 독립영화관 동성아트홀 2,000원 할인 등 123개소에서 내일로 관광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내일로 관광객 유치 사업으로 내일로 관광객은 지난 2012년 2월 197명을 시작으로 2012년 2,286명, 2013년 5,257명, 2014년 2,644명이 방문하는 등 해마다 방문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내일로 관광객 유치 지원 사업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내일로 관광객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있다. 대구시 이수동 관광문화재과장은“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등 우리 지역이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참여한 123개소 관광 관련 사업체가 특별 할인혜택 제공으로 내일로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라며“이번 하계에는 3,000여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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