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는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아 3일 군청 대강당에서 김문오 군수, 이종진 국회의원,이영향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달성군 여성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는 양성 평등의식 확산을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지역여성의 화합과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하는 사회,행복한 달성`이라는 주제와‘행복달성,새로운 100년,여성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기념식 및 특강, 축하공연 그리고 다양한 부대행사로 꾸며졌다.기념식에서는 여성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행복달성을 열어가는 여성의 힘을 표현한 레이저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졌고, 식후행사로 행복한 여성을 위한 특강이 있었다.이와 함께 여성일자리상담,여성폭력 예방홍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사업 홍보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과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이영향 회장은“여성 스스로 지역의 여성인력 활용과 양성평등 의식이 확산 될 수 있도록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는 격려사에서“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성 일자리를 늘리고 일과 가정을 함께 꾸려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있다”며,“자신의 행복과 달성의 미래를 위해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발휘하여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 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서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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