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대신지하도상가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한국화재보험협회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전통시장 안전점검은 과거 전통시장에서의 계속된 대형화재 사고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관리하며 방재전문기관인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은 한국화재보험협회 안점점검 전문가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직원과 합동으로 분야별 점검 체크리스트 및 장비를 활용해 소방·가스·전기시설의 화재위험 파악 및 보완대책을 제공하고 소화기 사용 방법에 대해서 교육하는 등 전문적인 점검과 상세한 설명으로 화재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법으로 실시해 상인들에게서 호평을 받았다.
문기봉 이사장은 "상인들과 이용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강두완 기자backer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