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경북도의 저출생 대응 기조에 맞춰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릴레이 서명 캠페인을 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군청 간부회의에서 시작된 서명운동은 연말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특히 이달부터는 군청 공직자들이 부서별·읍면별 인증사진 릴레이에 참여해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으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는 서명부를 비치하고 방문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하며 군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군은 이를 통해 사회문화적 인식 개선에 힘쓰는 한편 창의문화센터 확대 운영, 웰컴키즈존 운영, 일자리편의점 운영, 20대 신혼부부 혼수비용 지원 등 정책사업도 병행 추진해 결혼·출산·육아·일·생활 균형에 대한 부담을 줄여나가고 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